다음 주 휴가 기간에는 이번 주의 선선함이 사라지고 전국에 비 소식과 함께 낮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오르는 무더위가 다시 이어집니다. 기상청 중기 예보에 따르면 이번 주말인 8월 14일부터 다음 주 초인 17일까지 전국적으로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비가 내리는 동안에는 일시적으로 기온이 내려가지만 비가 그친 뒤에는 습도가 높아져 체감온도가 급격히 상승합니다. 다음 주 중반이 8월 18일 이후에는 비가 그치고 다시 최고 기온이 30도 이상으로 올라 무더운 날씨가 재개됩니다. 따라서 지난주와 같은 35도 이상의 극심한 폭염은 다수 누그러지겠지만 여름 더위가 완전히 지난간 것은 아닙니다. 8월 하순까지도 평년보다 기온이 높을 확률이 커 길고 무더운 늦더위가 계속해서 이어질 것으로 분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