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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운복어41
외로운복어41

이제 6살이 되는 아이인데 생일이 빨라서 7세반에 다녀요, 그런데 자신을 7세로 착각합니다. 그냥 두어야 할까요?

다른 사람들이 물으면 7살이라고 하고 6살이라고 고쳐주면 화를 냅니다.

친구들은 7세이고 자신은 6살이 말이 안된다고 하네요..그냥 두어도 괜찮을 까요?

나주에 다 이해하고 본인의 나이를 인정할까요? 걱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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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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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어린이집 생활을 하는 아이들을 보면 한 살 차이가 생각하는 것보다 어마어마 합니다

    우리 아이는 그걸 벌써 케치해서 7살 반에서 생활해야 하니 자신을 7살이라고 하는 것 같습니다.

    사정상 7살반에 있는 건 어쩔 수 없지만 그 속에서 자신을 지켜내는 아가의 모습이 너무 대견스럽네요^^

    예를 들어 영역에서 놀고 있을 때 우리 아이가 함께 놀려고 하면 다른 친구들이

    '너는 한살 어려서 안돼 다른 곳에가' 이러는게 대다수입니다. '너는 동생이니까 이거 못해'

    아이들 눈높이에선 이건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거지요

    학교도 일찍 보내실거면 일부러 아이나이를 정확히 알릴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박세희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빠른년생이 이제는 없어진걸로 알고 있는데요

    월반을해서 기관을 다니고 있다면 아이도 착각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이를 초등학교입학할때 먼저 보내실것이 아니라면 이제라도 자기 나이에 맞는 반에 다니는것이 좋아보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찬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 입니다.

    어린 친구들은 스스로 빨리 성장하고 어른이 되고 싶어 하는

    막연한 것들이 있습니다. 그러한 심리에서 오는 행동으로

    보여지고요. 부모님께서 특별히 걱정하실 필요 없는

    자연스러운 행동입니다. 시간이 지나고

    대화를 하다 보면 스스로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순간이

    올테니 천천히 기다려 주세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육아·아동 분야 전문가 김성훈아동심리삼당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아이가 자신의 나이를 모르기보다는 친구들보다 어리다는 사실을 인정하기 싫어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크게 문제되지 않는 한 아이에게 굳이 6살이라고 말하라고 강요할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 안녕하세요. 전지훈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숫자 개념도 다 알고 있는 듯 합니다.

    일부러 알리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학교에 갈 때 그 때 필요하다면 알려도 될 것 같습니다. ~

  •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나중에 정체성에 혼란을 겪을 수 있기때문에

    반 조정을 해주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나이가 6세라면 생일이 빨라도 6세반에서 교육을 받게 하시는 것이 추후에도 좋을 것 같네요

  • 안녕하세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빠르게 어린이집에 다니면서 나이에 대한 자각이 잘못된 상황인듯 합니다. 아이가 본인을 7세라고 인식함으로써 아이에게 가해지는 상황적, 사회적 불편함이 없기 때문에 그대로 두셔도 무방할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아이가 말의 뜻을 알아 들을 때 까지 계속 말해주어야 합니다 지금은 아이가 이해하기 힘들거예요 그러나 아이에게 전, 후 상황과 그 이유를 반복적으로 이해 시키면 아이도 인지하게 되지 않을까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