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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이구아나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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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주동안 매일 다리에 쥐가 났는데 문제가 있는건가요?

나이
31
성별
남성
복용중인 약
없음
기저질환
없음

이전까지는 한달에 한번 정도 발이나 다리에 쥐가 내릴까 말까 했습니다. 그런데 최근 한주동안 매일 발이나 다리에 쥐가 났습니다. 몸에 무슨 문제가 생긴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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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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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최성훈 의사입니다.

    한 자세로 오래 지속하는 경우나 다리를 꼬고 앉는 행동 등은 혈액순환에 문제를 유발하여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중간중간 스트레칭을 하시고 음주, 흡연, 카페인 섭취를 피하며 충분한 수분 섭취를 해보시기 바랍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김병관 의사입니다.

    쥐나는 원인은 명확하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무리하게 근육을 사용하는 무리를 하거나 탈수가 되면 쥐가 날 수 있다고 합니다.

    1주일 정도 지속된다면,, 휴식하고 수분섭취 충분히 해보시고 젊은 나이에 특별한 질환이 있을 가능성은 적을 거 같습니다.

    증상이 호전없이 악화양상이라면, 하지정맥류, 하지불안증후군, 디스크에 의한 저린증상 (방사통), 혈관질환등도 고려는 해야겠지만..

    대부분은 그냥 근육문제일 가능성이 높을거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명훈 의사입니다.

    혈액 순환의 장애나 근육의 과긴장, 전해질 부족, 하지정맥류, 협착이나 디스크와 같은 허리의 문제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증상이 지속된다면 진료를 보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튼튼하지의원 하지정맥센터

    심장혈관흉부외과 전문의 신경욱 대표원장입니다.


    하지정맥류가 의심되는 증상들중 하나입니다.


    일반인뿐만아니라 의료인들도 오해하는것이

    "하지정맥류는 핏줄이 보이는것 아닌가요?" 인데요,

    혈관이 보이는 분은 사실 열에 한두명뿐입니다.


    하지정맥류의 증상은


    다리가 땡땡하거나 터질것같거나 먹먹한 느낌(특히 종아리)


    잘 붓고 무겁고 쥐나고 저리거나 뜨겁거나 시린 느낌(특히 저녁, 밤, 새벽에)


    다리, 발의 변색, 가려움, 잦은멍, 각질, 혈관보임, 돌출(뒤꿈치 갈라짐도 흔합니다)


    허리, 엉치, 허벅지, 무릎, 오금, 종아리, 발목, 발바닥 통증(디스크, 협착증, 족저근막염등이 동반되기도)


    심지어 저혈압이나 수족냉증, 발가락이 저절로 꼬이거나 다리가 스스로 떨리는 증상도 발생합니다.


    원인으로는 서있어야 걸린다고 생각하시는데, 앉아있거나 30분이상 걸어도 발생한답니다.


    알고보니 하지정맥류이어 걷기 운동, 등산이 오히려 안맞는 분들이 많습니다. 진단후 본인에게 맞는 운동을 처방해드립니다.


    또한 여행시 비행기, 자동차등을 오래타고, 구경하며 많이 걷기때문에 급성으로 악화되기도 합니다.


    산책, 강아지 산책, 등산을 비롯하여 서서하는 운동(골프, 양궁, 사격 등등) 및 웨이트 트레이닝(헬스), 필라테스 등을 즐겨하는 활동적인 분들도 많이 발생합니다.


    여성의 경우 여성호르몬이 혈관을 확장시켜 남성보다 흔하며, 출산력이 있거나 피임약, 폐경후 호르몬제를 드셔도 잘 발생합니다.


    유전성이 강해서 모녀모자 또는 부녀부자로 유전되어 가족이 함께 불편한 경우도 많습니다.


    여성은 10대(유독 다리가 통통한 학생들), 남성은 20대부터 서서히 시작되며


    피하지방 내부 깊은 정맥의 직경, 길이, 내부의 문(판막)등이 물리적으로 변형이 오며 혈액이 심장으로 올라오다 후진하여 다리에 정체되는 질환입니다.


    겉으로 보이는 혈관들은 그 결과이며 전체환자의 2~30% 정도에 불과합니다.


    예방법은 수시로 자세를 바꿔주기, 의료용 압박스타킹 일과시간에 계속 신기, 하체근육운동하기, 금주금연, 체중조절등이 있습니다만 변형이 온 혈관은 되돌릴 수 없어 치료를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진단은 초음파로 당일 즉시되며 무조건 수술이 아닌 맞춤 치료를 해드리고 있습니다.


    약과 의료용 압박스타킹, 혈관경화주사, 수술등 여러 치료법이 있어 환자분들 한 분 한 분의 상태에 따라 적절하게 적용하고 있습니다.


    수술을 하더라도 칼이 아닌 바늘로 시행하고,

    전신마취, 척추마취가 아닌 수면마취로 시행하며,


    수술후 즉시 걷고 운전, 일상생활이 당일부터 모두 가능합니다. 다음날 출근도 당연히 가능합니다.


    참지마시고 편한 마음으로 내원해보세요.

    최선을 다하여 도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허리쪽 문제로 쥐가나는 양상의 통증을 그렇게 느끼는것일수도 있습니다.

    가까운 병원 방문해주세요.

  • 쥐가나는 증상이 자주 발생하게 되었고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것은 안타깝지만 비특이적인 증상이며, 그러한 증상이 있다고 하여서 딱히 건강 상의 문제가 있거나 이상 소견이 있을 가능성이 높지는 않습니다. 그렇지만 쥐가 너무 심하게 자주 날 경우 몸의 전해질 불균형 등에 의한 것일 수도 있긴 합니다. 증상이 과하게 생기고 생활에 불편함이 유발될 정도라면 피 검사에서 전해질 이상 여부를 확인해보는 것도 괜찮습니다.

  •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뜻밖에 다리나 등에 근육경련이 발생해 고통을 겪을 때가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의 공식 의학 용어는 '국소성 근육경련'입니다. 국소성 근육경련은 주로 칼륨, 나트륨, 칼슘, 마그네슘과 같은 전해질 부족으로 인해 발생합니다. 전해질의 균형이 깨지면 신경 전달에 문제가 생기며, 특히 칼슘과 마그네슘은 근육 수축과 이완을 조절하는 데 중요하므로 부족하면 근육경련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근육경련을 예방하려면 이온음료, 소금물, 영양제 등을 통해 전해질을 보충해야 합니다.

    근육경련이 과도하게 자주 발생하는 경우 질병의 증상일 수 있습니다. 하지정맥류나 요추관협착증 등의 질병이 근육경련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하지정맥류는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다리 근육에 산소가 부족해 경련이 발생할 수 있는 혈관 질환으로, 요추관협착증은 척추 뼈의 공간이 좁아지는 질병으로 허리쪽 신경에 압력을 가해 근육경련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과로, 영양실조, 탄산음료나 인공감미료 과다 섭취, 특정 혈압약, 이뇨제, 골다공증 약의 장기 복용 등도 근육경련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