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술 잘 먹는데 자식은 술 거의 못

아버지가 술은 잘 먹는데 자식은 술 한모금도 못 마시는데 왜 그런가요. 부모님이랑 왜 이런게 차이가 날까요 술 못 마시는 사람은 간이 안좋은기오?

1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술잘마시는게 꼭 유전은 아닌것같아요

    사람에따라 체질이 다르니 알콜을 받아들이는것도 분해허는것도 다 다를수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못마시는게 좋겠네요

  • 술 잘 마시는지 여부는 효소 활성 차이가 크게 좌우합니다.

    부모가 잘 마신다고 자식도 그대로 물려받는 건 아니고 가족 내에서도 효소 활성도는 제각각이라 반응이 달라집니다.

    술을 못 마신다고 해서 간이 나쁘다는 뜻은 아닙니다.

    알코올 대사 효율이 낮아 아세트알데하이드 축적이 빨리 일어나는 체질일 뿐입니다.

    부모와 자식 간의 음주 내성 차이는 유전적 조합 때문이지 건강 상태와 직접 연결되는 건 아닙니다.

  • 아버지가 술을 잘 마신다고

    자식이 무조건 잘 마시지는

    않습니다 무조건 유전적으로

    다 물려받는것은 아니랍니다

    대머리도 강한 유전자를 물려받은 사람만 탈모가 오더라구요 다 똑같이 유전자를 물려받지는 않은것 같습니다

  • 저희아버지는 술을 못먹는데 저는 1병 반 정도는 마셔요.

    유전은 아닌거같고 알레르기같이 병만 없다면

    술은 계속하다보면 느는거같아요.

  • 술은 유전이 아닌것같습니다 술은 마시다보면 늘어요 님도 언젠가는 아버지를 넘어서는 주량을 갖게될수도 있습니다 술 못마신다고해서 간이 안좋은건아니에요

  • 아버지가 술을 잘 먹는데 자식이 술을 거의 못마시는 것은 어머니의 체질을 물려받았을 수도 있고

    아버지도 사회생활을 하면서 술을 잘 마시게 되었을 수 있습니다.

    술을 못마시는 사람은 간의 해독능력이 떨어진다고 볼 수 있고 또 몸의 알코올 흡수능력이 높아서

    그럴수도 있습니다.

  • 간에 해독차이도 있기마련이죠 부모님이 술을 잘드신다고 자식이 꼭 잘마시는건 아니라고 봐요 체질도 꼭 유전이 아닌경우도 많으니깐요

  • 그럴 수도 있죠. 모든 방면에서 자식이 무조건 판박이일 수는 없는 거니까요. 술 못 드시는 건 간이 알콜 해독을 못 하는 거라고 해요. 그래도 제가 아는 분은 원래 술 한 잔도 못 했는데 한 잔씩 마시다 보니 조금은 늘기도 한다고 하네요.

  • 1. '알코올 분해 효소'의 유전 법칙

    우리 몸에는 술을 분해하는 두 가지 핵심 효소가 있습니다.

    • ADH (알코올 탈수소효소): 술을 독성 물질인 '아세트알데하이드'로 바꿉니다.

    • ALDH (아세트알데하이드 탈수소효소): 독성 물질을 무해한 '아세트산'으로 바꿉니다.

    여기서 핵심은 ALDH(독성 분해 효소)입니다. 이 유전자는 부모님께 하나씩 물려받아 쌍을 이룹니다.

    • 부모님이 '강한 유전자'를 숨기고 있을 때:

      부모님이 술을 잘 드신다면 보통 '강함-강함' 쌍을 가졌을 가능성이 높지만, 만약 두 분 모두 '강함-약함'인 상태라면 겉으로는 술을 어느 정도 잘 드시는 것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경우 자녀가 두 분의 '약함' 유전자만 각각 골라 물려받게 되면(약함-약함), 부모님과 달리 술을 전혀 못 마시는 체질로 태어나게 됩니다.

    • 아시아인 특유의 변이: 한국인을 포함한 동양인은 이 ALDH 효소 기능이 떨어지는 변이 유전자를 가진 비율이 높습니다.

    2. '선천적 체질' vs '후천적 내성'의 차이

    부모님이 술을 잘 마시는 이유가 유전적인 것보다 '오랜 시간 자주 드셔서 생긴 내성'일 수도 있습니다.

    • 유도 효소의 활성화: 술을 자주 마시면 간에서 보조적으로 알코올을 분해하는 효소(CYP2E1)가 활성화되어 주량이 늘어날 수 있습니다.

    • 자녀의 상태: 하지만 자녀는 아직 이런 '훈련'이 되지 않은 상태이며, 선천적으로 물려받은 기본 효소 수치만으로 술을 대하기 때문에 부모님보다 훨씬 약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3. 그 외 신체적 요인들

    유전자 외에도 술을 잘 마시고 못 마시는 데 영향을 주는 요인들은 다양합니다.

    • 근육량과 체지방: 알코올은 수분에 녹습니다. 근육은 수분을 많이 포함하고 체지방은 수분이 적습니다. 따라서 근육량이 적고 지방량이 상대적으로 많으면 알코올 농도가 금방 올라가 술에 취하기 쉽습니다.

    • 체격 차이: 체격이 큰 부모님에 비해 자녀의 체격이 작다면 혈액량 자체가 적어 같은 양의 술에도 더 빨리 취합니다.

    요약하자면

    부모님이 잘 드시는데 내가 못 마시는 것은 "부모님 속에 숨어있던 약한 유전자 조합을 내가 물려받았거나", 혹은 "부모님은 오랜 세월을 거치며 내성이 쌓였기 때문"일 확률이 높습니다.

    혹시 술을 마실 때 얼굴이 붉어지는 '플러싱 반응'이 나타나시나요? 그렇다면 효소 결핍이 확실하므로 건강을 위해 조절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 몸에서 술을 해독 못하는 제친구도 있는데 한잔만마셔도 얼굴빨개지고 심장이 엄청 빠르게 뛴다고 하던데 그친구도 조금씩?마시더니 소주 반병도 마시더라구요 해독을 잘못한데요

  • 간에서 해독하는 능력이 떨어지는 분들은 술을 멀리 하는 것 같은데요.

    아버지의 간해독능력을 이어받지 못하는 분들도 되게 많습니다.

    오히려 반대로 아버지는 술을 입에 대지도 못하지만, 자녀들은 술을 매우 잘 마시는 경우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