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과일 세척법 알려주세요.과일마다

왁스.농약.방부제 세척법 궁금해요. 망고나 오렌지 체리 블루베리 등등 알려주심 감사하겠습니다

식초만 하는것도 찜찜해서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찬우 전문가입니다.

    수입과일 뿐 아니라 국내제조 과일의 경우도 제조과정에서 농약은 당연히 사용되며 후숙을 위해서도 에틸렌이란 약품이 사용되니 껍질체 먹는것은 지양할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나 수입과일은 이동거리가 길기 때문에 부패방지제를 쓰기도 하고 두께가 두꺼운 과일의 경우 광택을 위해 왁스로 코팅을 하기 까지 하기에 과육만 먹더라도 먹기전에 세척을 하는 것은 필수 입니다.

    과일따라 세척방법은 다른데 대표적인 수입 과일인 오렌지의 경우 왁스가 표면에 묻어 있어 이를 제거하고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왁스는 50도 이상의 물에서 녹기 때문에 뜨거운 물에 1~2분 정도 담근뒤 물기가 있는 상태에서 문질러 제거하거나 베이킹 소다를 사용하여 역시나 문질러 제거하시면 됩니다.

    망고의 경우는 특히나 농약이 많기로 유명한데 이것의 제거를 위해서는 과일용 세제를 구매하시는게 좋습니다. 일반 식기를 세척하듯이 세제를 사용하여 겉면을 닦으시면 됩니다. 망고의 껍질이 두꺼워 씻는동안 외부의 세제가 안쪽으로 들어가지 않으니 박박 문지르셔도 괜찮습니다. 물론 물렁한 망고의 경우는 조심히 세척하셔야 합니다.

    세척 후 깨끗한 수돗물로 다시 2차로 세척하신 뒤 드시면 됩니다.

    체리의 경우는 껍질채 먹는 과일이라 역시나 세척이 필요합니다.

    과일용 세제를 사용하셔도 되고 그것보다는 베이킹소다를 사용하여 10분간 담궈놓으신 뒤 손으로 살살 씻어낸 뒤 역시나 마지막에 물로 행구고 드시면 됩니다.

    그럼 답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고등어님. 이중철 과학기술전문가입니다.

    수입과일도 과하게 겁낼 필요는 없지만, 식초만으로 해결된다고 믿는 것도 정확하지는 않은데요.

    가장 실용적인 방식은 물로 충분히 헹구고, 필요하면 표면을 문지르거나 껍질을 벗기는 방식이에요.

    잔류농약은 깨끗한 물에 5분 정도 담갔다가 흐르는 물에 약 30초 문질러 씻는 방법이 기본이고, 식초물이나 소금물은 농약 제거율에서 물과 큰 차이가 없다는 연구 결과도 있답니다.

    1. 핵심은요?

    과일 표면의 왁스는 대개 인체에 해가 큰 독성 물질이라기보다, 신선도 유지를 위한 식용 코팅인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표면 오염, 먼지, 잔류 농약, 운송 중 묻은 이물질은 남을 수 있으니, 껍질째 먹는 과일은 더 꼼꼼히 씻는 편이 안전하지요.

    방부제는 과일 종류와 유통 방식에 따라 다르며, 껍질을 벗겨 먹는 과일은 속살까지 침투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 겉면 세척과 껍질 제거가 핵심이랍니다.

    2. 대표적인 과일별 세척 방법은요?

    망고는 껍질을 벗겨 먹는 과일이라, 흐르는 물에 겉면을 충분히 씻은 뒤 칼과 도마를 깨끗이 한 상태에서 껍질을 벗기면 되는데요. 껍질을 자르기 전에 표면 먼지를 먼저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렌지는 껍질을 먹지 않는다면 흐르는 물로 씻고 마른 수건이나 종이타월로 닦아도 충분한 편인데요. 껍질째 향을 내거나 제스트처럼 쓸 계획이면 솔로 문질러 세척하는 쪽이 더 낫습니다.

    체리는 알이 작고 표면이 매끈해서 흐르는 물에 여러 번 가볍게 헹구는 방식이 무난한데요. 물에 오래 담그기보다 먹기 직전에 씻는 것이 좋습니다.

    블루베리는 물러지기 쉬우므로 오래 담그지 말고, 체에 담아 흐르는 물로 부드럽게 헹군 뒤 바로 물기를 빼는 방식이 적당하답니다.

    3. 세척 꿀Tip

    가장 무난한 방법은 먼저 흐르는 물로 표면의 먼지를 씻고, 단단한 과일은 손이나 부드러운 솔로 살짝 문지른 뒤 다시 헹구는 것입니다.

    더 신경 쓰인다면 깨끗한 물에 잠깐 담갔다가 헹구는 담금 세척이 도움이 됩니다. 다만 식초나 소금물에만 의존하는 방식은 생각만큼 큰 차이가 없다고 보는 편이 정확하답니다.

    껍질째 먹는 과일은 꼭지 주변과 홈진 부분까지 챙겨 씻는 것이 중요한데요. 반대로 껍질을 버릴 과일은 겉면 세척 후 껍질 제거가 가장 효율적입니다.

    4. 피해야 할 방법은요?

    식초를 많이 넣는다고 더 안전해지지는 않아요. 오히려 과일 향이 손상되거나 표면이 상할 수 있습니다.

    베이킹소다, 소금, 세제, 전용세척제도 과하게 쓰는 것은 권하지 않아요. 식품용 세척제라도 잔류하지 않게 충분히 헹구는 것이 전제입니다.

    물에 오래 담가 두는 것도 좋은 습관은 아닌데요. 특히 블루베리, 딸기처럼 약한 과일은 물러지거나 맛이 떨어질 수 있거든요.

    정리하자면,

    망고와 오렌지처럼 껍질 벗겨 먹는 과일은 흐르는 물 세척 후 껍질 제거가 기본입니다.

    체리는 짧게 여러 번 헹구고, 블루베리는 체에 담아 살살 씻는 방식이 좋습니다.

    걱정이 큰 경우에는 껍질째 먹는 과일만 더 꼼꼼히 관리하고, 껍질을 벗겨 먹는 과일은 과도하게 세척에 집착하지 않아도 되어요. 세척의 핵심은 세제보다 물, 오래 담그기보다 빠르고 충분한 헹굼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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