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 계약 갱신시 신규대출로 기존 대출보다 더 많이 대출 가능한가요?
전세계약 4억짜리에 청년전월세보증금 대출 7천만원 받아 살고있고 25년 2월 만기입니다.
최근 혼인신고를 했고 현금이 더 필요해서 만기 갱신시 신규 대출로 보증금의 70-80%까지 대출 받을 수 있을까요?
가능하다면 전세계약 갱신시 묵시적 갱신 외에 어떤 방법을 사용해야하는지도 부탁드립니다.
전세 계약 갱신 시 기존 대출보다 더 많은 신규 대출을 받을 수 있으며, 대출 한도는 전세보증금의 80%까지 가능합니다.
기존 대출금을 제외한 차액만큼 대출이 이루어집니다.
전세보증금이 4억 원이고 기존 대출이 7천만 원일 경우 대출 한도는 3억 2천만 원이지만 실제 대출 가능 금액은 2억 5천만 원입니다.
갱신 절차는 계약서 작성, 대출 신청, 대출금 수령의 순서로 진행됩니다.
계약서에는 전세보증금 증액 금액과 갱신일 등을 기재해야 하며, 대출 신청 시 대출 기관의 정책, 신용등급, 상환 계획 등을 고려해야 합니다.
세부 사항은 대출 기관의 상담을 통해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전문가입니다.
위와 같은 경우에는 아무래도
심사를 다시 받아보아야 정확히 알 수 있을 것으로
단순히 위 정보만으로는 가능할지 불가능할지
판단할 수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전문가입니다.
전세 계약 갱신 시 신규 대출을 받아 기존보다 더 많은 금액을 대출받을 수 있는 가능성이 있습니다. 최근 한국 금융 규정에 따르면, 일부 금융 기관에서는 보증금의 최대 80%까지 대출해 주는 경우도 있고 신혼부부 등 특정 조건을 충족하는 경우 더 유리한 대출 조건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갱신 시 보증금이 상승하거나, 계약을 묵시적 갱신 대신 재계약 형태로 진행해야 새로운 대출 조건을 적용받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대출 조건은 금융기관별로 상이하므로 본인의 조건에 맞는 최적의 상품을 찾아보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