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걸 친구사이라고 해도될까요?
제가 14살인데....지금 1년반 정도된 남사친이 있거든요? 근데 초6때 합기도를 다니고나서부터 친해졌어요....근데 중학생이되고나서부터 걔가 갑자기 손을 잡는거예요...그랬다가 또 몇일동안 손잡고하고 어깨에도 기대고 하는거예요....근데...제가..전에 걔한테 벌칙으로 장난고백을 했었거든요?...근데 그때는....싫다고 그랬었거든요....그리고나서 제가 남사친에게 "넌 나 어떻게 생각해?"라구 물어보니까...걔가 "그냥친구"이러는 거예요....근데 최근까지도 손잡고 어깨에기대고 자기쪽으로 잡아당기는거예요....근데 저는 그냥 걔 머리를 쓰담해주고 있어요...이젠 익숙하게 손잡거나...걔가 안거든요...근데 걔는 곧 이사를 가요...이걸 친구사이라고 해도되는걸까요...?
안녕하세요. 노란호돌이271입니다.
친구사이인데 스퀸십이 심하긴하네요 아무것도 모르고 보기엔 그냥 친구사이가 아닌거 같긴한데 대답을 그냥친구로 한걸보면 어장인걸수도 잇고 남사친이 원래 스큅십이 많은 사람일수도 잇어요 ~
안녕하세요. 우아한랍스타284입니다.
음 이걸 보통 어장이라고 하기도 하죠....
좋아하는것일수도 있지만 아니면 친구가 편해서
기대서 쉬는 안식처라고 생각하는게 아닐까요?
안녕하세요. 재빠른무당벌레113입니다.
제 생각엔 보통 남녀끼리 그런 스킨쉽을 한다는 거 자체가 드물긴 하지만 친구분이 평소 스킨쉽이 많은 편이라면 그냥 친구사이에 하는 스킨쉽 같습니다. 헷갈리신다면 친구분께 다시 한번 자기를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어보는 것도 좋을 거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내마음가는대로룰루랄라니나노입니다.
그 아이가 다른 친구에게도 그렇게 한다면 원래 스킨쉽을 많이 하는 친구인거고, 질문자님에게만 그런다면 질문자님에게 호감이 있는 것입니다. 이성인데 다른 친구와는 다른 친구. 그게 바로 호감이고 이게 발전하면 좋아한다고 하는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