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리페나신과 둘록세틴은 정확히 어떻게?
평소 빈뇨,잔뇨 이런게 잇는편이고 가끔 요절박도
느끼는데 이게 나이때문에 그런지 모르겟으나 아직
여기에관해 진료를 받은적은 없습니다. 비뇨기과약인 솔리페나신,둘록세틴 이런걸 처방받아 먹으면
소변을 억지로 억제시키나요? 혹은 자의로 참게하는 원리인가요? 이런약들을 정신신경용제로 쓰는
경우도잇나요?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솔리페나신과 둘록세틴은 서로 다른 작용 기전을 가진 약물입니다. 솔리페나신은 주로 방광의 과활동을 억제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이는 방광의 근육을 이완시켜, 빈뇨 또는 절박뇨와 같은 증상을 줄이는 데 효과적입니다. 즉, 솔리페나신은 소변이 자주 마려운 상태를 개선하는 데 기여합니다.
둘록세틴은 주로 우울증과 같은 정신 건강 문제의 치료에 사용되며, 신경 전달물질인 세로토닌과 노르에피네프린의 재흡수를 억제하여 기분을 개선시킵니다. 그러나 이 약물은 스트레스성 요실금의 치료에도 사용될 수 있습니다. 이는 둘록세틴이 요도 근육을 강화하여 소변의 불수의적인 누출을 줄이는 데 도움을 주기 때문입니다.
이들 약물이 소변을 억지로 억제하거나 자의로 참게 하는 원리는 아닙니다. 대신, 각각의 증상에 따른 원인을 완화시켜 전반적인 소변 조절을 더욱 수월하게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두 약물 모두 정신신경용제로 사용되는 경우가 있을 수 있지만, 그 용도와 상황에 따라 달리 적용될 수 있습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솔리페나신과 둘록세틴은 각각 다른 작용 원리를 가진 약물이지만, 모두 배뇨 문제와 관련된 증상 개선에 사용될 수 있습니다. 솔리페나신은 항콜린제 계열의 약물로, 방광의 과도한 수축을 억제하여 빈뇨, 잔뇨, 요절박 등의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이 약물은 방광의 근육을 이완시켜 과민성 방광을 치료하는데 유효하며, 소변을 "억지로 참게" 하는 원리가 아니라, 과도한 자극을 줄여 자연스러운 배뇨를 유도하죠
둘록세틴은 주로 항우울제 및 항불안제로 쓰이는 약물이지만, 배뇨와 관련된 증상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둘록세틴은 방광의 수축을 조절하는 신경전달물질인 세로토닌과 노르에피네프린을 조절하는데, 이로 인해 배뇨와 관련된 증상을 완화할 수 있어요
따라서 둘록세틴도 간접적으로 배뇨를 조절하는 작용을 하며, 정신신경계의 약물로서 우울증이나 불안 증상을 치료하는 데도 사용될 수 있습니다. 이런 약물들은 환자의 상태에 따라 적절하게 조정되어 사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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