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는 중앙의 진골 귀족이 왕위 쟁탈전과 사치와 부패하였으며, 지방에는 반독립적인 호족이 성장하였습니다. 그러나 귀족과 호족으로부터 이중 수탈로 농민이 몰락하고 곳곳에서 봉기가 일어났습니다. 그리고 골품제라는 엄격한 신분제가 유지되어 아무리 유능하여도 출세길이 막혀있었습니다. 특히 6두품 출신들은 유학을 바탕으로 신라 사회를 개혁하려 하였으나 골품제로 한계에 제한되었으며, 이들은 반 신라적 태도를 보였습니다. 결국 10세기 후삼국 시대로 분열되면서 신라는 몰락의 길로 가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