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주식 대차 상환이란 무엇인가요?
주식 관련 기사를 보다 보니 '주식대차거래 상환'이란 말이 나오더라고요
어떤 기업의 주식이 주식대차거래 상환이 많이 됐는지 순위대로 정리한 표를 발표를 하던데
어떤 의미인가요?
빌린 주식을 갚았다는 의미인것 같은데 저걸 굳이 순위를 발표하고 하는 이유가 있을까요?
상위순위의 기업이면 뭐 어떤 것이 좋아서 그런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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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빌린 주식을 갚았다는 의미 입니다
소위 기관이라고 하는 펀드 운용사나 증권사에서 주식을 빌려서 파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그들이 판단하기에 해당 주식 가격이 현재 많이 올라 있다고 판단하거나 향후 가격이 떨어질거라 예상해서 주식을 빌려서 파는 것입니다.
일단 빌려서 주식을 팔고 해당 주식 가격이 떨어지면 다시 사서 갚는겁니다
삼성전자 주식을 100주 빌려서 5만원에 팔고 4만원에 100주를 사서 갚는겁니다. 그러면 여기서 1주당 1만원의 수익이 나는거구요 주식을 갚을땐 빌린 100주와 빌릴때 약정한 수수료를 지불합니다
가격이 떨어질거라 예상하고 빌려서 팔았듯이 가격이 바닥이거나 오를라고 생각하면 해당 주식을 사서 갚게 되기 때문에 상환이 많다는 얘기는 현재 주가가 바닥이라는 신호이기도 하고 빌려서 팔면 공급이 많아져서 가격이 떨어질 확율이 많지만 반대로 사서 갚으면 수요가 많아져 가격이 높아질 확율이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