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체가 없는 코인에 가치를 부여하는 이유가 뭐죠?
블록체인 기술이 양자화 퀀텀비트 컴퓨터에 의해서 금방 해석된다면 결국 금방 허물어지는 문제가 발생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금액이 불안정한 문제가 있는데, 탈정부적인 화폐가 단지 이상론적인 이야기가 아니라 지속 가능한 안정적인 대책을 세우고 있나요? 그리고 우후죽순 생겨나는 파생 암호화폐라는 블록체인 기반 알트코인들이 생겨나고 폐지당하는데 이에대한 제도적 보험기구가 마련되어야하지 않나요? 그리고 그렇게 된다면 결국 탈정부는 다시 중앙정부형으로 회귀하는 것이 아닌지 여부가 궁금합니다.
5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질문자님
실체가 없는 암호화폐에 가치를 부여하는 이유에 대해 질문하셨는데요,
나카모토 사토시는 현재의 중앙집권적 체재의 문제점과 현물 화폐의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비트코인을 발행하게 되었습니다. 이는 처음에 외면 받다가 서서히 사람들에게 알려지면서 현재처럼 투자열풍이 불기 시작했습니다.
디지털화폐처럼 실체가 없는 암호화폐이기는 하나, 탈중앙화의 성격을 띄고, 한정된 발행량으로 인플레이션 위험을 감소시킬 수 있는 대안적 존재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중입니다. 이렇게 가치가 부여된 이유는 사실상 불확실성에 대한 기대감으로 볼 수 있습니다. 현재는 어떻게 될지모르지만 추후에는 또 정말로 암호화폐가 실생활에 사용되면서 큰 가치저장의 수단으로 사용될 수 있다는 기대감과 희소성으로 보유하고 가치가 부여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블록체인 기술이 말씀하신대로 양자컴퓨터의 개발로 해킹 가능성이 높다고 하나, 양자컴퓨터의 발전에 맞추어 블록체인 기술 또한 계속해서 발전되고 있으며, 양자컴퓨터에 맞추어 그를 방어하기 위한 블록체인 기술도 계속해서 발전해 나갈 것이라는 것이 현재의 답입니다.
변동성이 매우큰 암호화폐는 미래의 화폐수단이 될 수도 있으나, 변동성이 매우크기 때문에 특정 플랫폼 하에서의 결제 및 사용이 이뤄질 것으로 보이며, 국가간에 발행하는 CBDC가 이를 대체하여 실생활에 사용가능한 디지털화폐가 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또한, 현재의 암호화폐는 특금법 시행으로 제도화되어 기본적인 안정장치가 마련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질문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1. 양자 컴퓨터가 나오더라도 이미 양자 컴퓨터에 대항할 수 있는 양자 암호들 또한 함께 연구 및 개발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런 양자 암호 기반의 블록체인들이 자연스럽게 나오기 때문에 질문하신 것과 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을 것 입니다.
2.우후죽순 생기는 알트들과 그리고 거래 상품들은 분명 규제 되어야 합니다. 애석하게도 국내에서는 아무런 규제가 없습니다. 하지만 미국 스위스 이런 곳은 토큰을 목적에 따라 구분하고 각각에 맞는 규제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 중입니다.
3. 분명 탈중앙화된 화폐 시스템을 목표 했지만 결국 중앙화된 시스템처럼 돌어가고 있습니다. 이는 현재의 비트코인 이더리움으로 무언가를 사는 것 보다는 이들을 활용해 돈을 버는 것에 그치기 때문입니다. 실물경제와 비트코인 이더리움등이 직접 연결되어야지만 탈중앙화된 화폐 시스템이 될 것임니다. 하지만 이롷게 되도라고 법정으로 보정되지 않는 순수한 시장 원리에 의해 가격이 결정되기 때문에 미래는 불투명하다고 봅니다.
안녕하세요 실체가 있고 없고는 사실 마음먹기에 달렸다고 보입니다.
우리가 쓰는 현금지폐는 실체가 있다고 할 수 있을까요?
어찌보면 그것은 그냥 종이쪼가리에 불과할 뿐 입니다.
실제로 현재의 베네수엘라 짐바브웨 같은 나라들을 보면 정말 자국화폐가 종이쪼가리에 불과하다는걸 여실히 보여주고 있죠
결국 화폐의 기능이라는건..........그게 디지털숫자던 종이쪼가리지폐던 약속에 지나지 않는다는 겁니다.
중요한건 결국 비트코인은 이 시점에도 수천만원에 달하는 지폐와의 교환가치를 지니고 있으며, 수많은 국가들이 그것을 허용하던 방치하던 막지 않고 있다는 점입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지식답변자 다라닝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암호화폐가 온전히 탈중앙화가 되기까지는 넘어야할 산이 많습니다.현재도 비트코인을 제외하고는 대다수의 암호화폐가
재단이 존재하며 어느정도 컨트롤을 받고 있기 때문에 완전한 탈중앙화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말씀하신것처럼 향후 양자컴퓨터가 등장하면 블록체인 기술이 무용지물이 되지만
그거에 대비되는 양자저항 기술도 꾸준히 연구되고 있기 때문에 상용화 시점이 오면 큰 타격은 없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현재 우후죽순으로 생겨나는 알트코인에 대한 투자는 개인책임으로 돌아가고 있으며
이는 주식시장도 다르지 않기 때문에 제도적인 보험은 어려울 가능성이 높습니다.
부족하지만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며 추가적인 문의가 필요하시면 답변 부탁드려요!블록체인 기술이 양자화 컴퓨터나 퀀텀비트 컴퓨터에 의해서 해킹을 당할 수 있다는 것은 이전부터 나왔던 이야기입니다.
암호화 알고리즘이라는 것 자체가 창과 방패라고 볼 수 있습니다.
양자화 컴퓨터가 보급이 된다면 그때는 블록체인의 암호화 알고리즘이 변경이 될것 입니다.
국가마다 다르겠지만 국내의 경우 2022년에는 암호화 화폐에 대한 수익에 대해서 세금을 부과 한다고 합니다.
단순히 세금만을 부과 하는 것이 아닌 그에 맞는 법도 만들어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지금처럼 무분별한 상장과 폐지는 많이 해소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