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영양제
요양병원에서 지내시는 노인 분이 피부가 간지럽다 하시는데
성별
여성
나이대
78
저는 딸도 아니고 손년데 고모께서 자꾸 도움을 요청하셔서요... 달리 여쭤볼 곳이 없어 여기 글을 올립니다. 간절기라 건조해져서 그런지 할머니가 다리 쪽 피부를 간지러워 하신다는데요. 고모는 뉴트로지나처럼 유분기 있는 것도 병원에 보내서 써보셨다 그랬고 또 상품명은 안 알려주시는데 알로에 어쩌고 하시면서(도포 후에 마르면서 더 건조해지는 그런 보통의 알로에젤 형태는 아니라고 하셨습니다) 뭔 좋은 로션을 보내셨다는데 최근 날이 더 건조해지면서 효과를 못 보셨다나 보네요.
저한테 이러실 게 아니라 피부과에 가서 여쭤보셔야 하는 거 아니냐고 그랬더니 한 번 외출하실 때 코로나 검사도 해야하고 구급차도 불러야하고 하시면서 자꾸 안 된다고 니가 정보 좀 찾아달라고 그러셔서... 답답한 마음에 여쭤봅니다.
그리고 지금 거동이 불편하신 상태세요. 보통 거의 누워만 계시고 누가 붙들어 줘야만 걸을 수 있으신 상태라 고모 말씀으로는 혈액 순환이 안돼서 더 그런 거 아닐까, 혼자 진단을 내리시는데 답답해서 원... 혹 노인 환자분들 자주 마주하시는 약사 선생님들 혹시 추천하시는 로션 같은 거 따로 있으실까요? 도와주세요... ㅠㅠ
참 지금은 거의 호전되긴 했지만 최근 둔부에 욕창도 앓으셨습니다. 혹여 상관 있을까 싶어 기입해 둡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