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여친과 할아버지 꿈에 대해서 질문해보려고 합니다…

할아버지가 올해 돌아가셨어요.

이사를 한 후로 부터는 할아버지께서 꿈에 안나오더군요…ㅎㅎ

그래도 너무 궁금하기도 하고 신기하고 소름끼치기도 해서 올려봅니다!

할아버지께서 돌아가시기 전에 증조 할머니가 제 꿈에

나와서 할아버지를 데리고 간다 하셨습니다.

제가 할아버지보고 꿈에 제발 나타나달라고 했어요.

근데 4월달에 할아버지가 꿈에 나타나셨거든요.

제가 꿈에서 할아버지는 정장을 입고 계셨고 할아버지!!! 외쳤는데 아무 반응이 없으셨어요.

그러고 전여친이 꿈에 갑자기 나오더니 저희학교에서 의자로 장난 치다가 허리가 다쳐서 119 오고 제 여친을 데리고간 뒤 저는 꿈에서 깼습니다.

(참고로 저는 남중입니다.)

저는 피곤해서 꾼 꿈인건가 보다~ 하고 넘겼는데요.

그래도 꿈 해몽이 너무 궁금해서 지식인에 물어봤죠.

그러고 5월 후순될때 등교 하려고 하는데

전여친한테 아침에 연락이 오더니만

새벽에 할아버지가 돌아가셨다고 하네요.

저는 채팅을 읽지 않고 바로 나가기 버튼 눌렀습니다.

근데 최근에 아빠하고 할머니께서 할아버지 꿈을 꾸셨다는 겁니다. 꿈 내용 듣고 저는 충격을 먹었습니다.

아빠가 꿈에서 할아버지가 검은 정장을 입고 계셨고 아무리 불러도 할아버지가 반응을 하지 않으셨다고 저에게 말씀하셨습니다.

할머니께서도 할아버지를 아무리 불러도 반응을 안했다는 꿈을 꾸셨다고 하셨는데

순간 충격먹어서 쓰러질뻔 했습니다.

세 명이서 동시에 비슷한 꿈을 꿀 수 있는 것인가요??

정말 생각해보면 소름끼칩니다.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그런 꿈은 괜히 더 마음에 남고 찜찜하게 느껴질 수 있어요. 특히 돌아가신 할아버지가 나왔는데 불러도 반응이 없었다면 더 신경 쓰이셨을 것 같네요.

    보통 이런 꿈은 실제로 무언가 나쁜 일이 생긴다는 의미라기보다는, 그리움이나 걱정, 또는 마음속에 남아 있는 감정이 반영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할아버지를 보고 싶거나, 가족에 대한 생각이 많아졌을 때도 이런 식으로 꿈에 나타날 수 있어요. 또 “불러도 반응이 없는 장면”은 내가 전하고 싶은 마음이나 해결되지 않은 감정이 있다는 의미로 해석되기도 합니다.

    너무 불안하게 받아들이기보다는 “내가 요즘 가족 생각을 많이 했구나” 정도로 편하게 받아들이시는 게 좋아요. 혹시 계속 마음에 걸리시면 가볍게 할아버지 생각하면서 마음속으로 인사하거나, 가족분들과 이야기 나누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