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추 5,6번 디스크에 좋은운동?
경추 5,6번 디스크에 좋은 운동은 뭘까요?
손에 힘도 안들어가다가 지금은 오른쪽 5번째 손가락 저
림증상만 계속있습니다.
최대한 고개 안숙이고 생활중인데 힘드네요
핸드폰도 얼굴앞까지 올려서 보고...
새우잠 자던 잠자세도 바르게 자려 노력중이고;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현재 스마트폰으로 인해 경추 디스크 환자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고 많은 분들이 목 통증 및 결림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근본적인 예방은 목 자세를 최대한 바르게 하여 척추 뼈를 올바르게 정렬하고 추간판 탈출증이 생기지 않게 줄이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 맥켄지 운동이라고 하는 운동법을 추천합니다. 이는 허리를 곧추세우고 양팔을 만세 자세로 올린 다음 어깨 높이로 팔꿈치를 떨어뜨린 후 등을 당기면서 목을 뒤로 구부리는 신전운동을 해주는 것으로 자주 해주시면 상당한 효과가 있습니다. 또 증상 완화를 위해서는 약물이나 침치료 등을 이용할 수 있지만 일시적인 효과만 있어 항상 건강한 목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추나나 도수치료등도 효과가 있을 수 있고 경우에 따라 견인치료도 병행할 수 있으나 이를 위해서는 재활의학과 의원을 방문하시어 정확한 진료 및 처방을 받고 치료를 받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아래는 목디스크에 적절한 운동에 대한 글을 정리해놓은 것입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턱을 가슴 쪽으로 당긴 자세를 10초 동안 유지하고 10초간 휴식하는 동작을 총 30회 반복한다. 그 다음 이마로 공을 지탱하면서 고개만 오른쪽, 왼쪽으로 천천히 돌리는 동작을 각각 30회 반복한다.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거북목이 되지 않도록 평소올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다.
안녕하세요. 안중구 소아과의사입니다.
허리가 특정자세에서 통증이 유발될 경우 이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으로는 허리 주변의 근육을 강화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가벼운 걷기부터 시작하시고 등산 스쿼트등 하체 운동을 반복해 강도를 높이면 수개월이 지나 호전됨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목 디스크에 대해 현재 스트레칭이 어느 정도까지 도움이 될지 알 수 없으나
스트레칭에 대해 소개합니다.
목디스크 환자 중 70~80%는 거북목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형외과 의사들은 거북목 상태가 오래 지속되면 목디스크는 필연적으로 생긴다고 말한다. 목뼈가 앞쪽으로 쏠리면 목뼈를 감싸고 받치는 인대가 늘어져 디스크가 제 자리에서 삐져나오기 쉬운 상태가 된다는 것이다.
거북목이 디스크로 진행되지 않기 위해서는 목 근육을 강화해야 한다. 거북목 상태라고 해도 목 근육이 단단하면 디스크로 진행되지 않을 수 있고, 목 통증과 팔저림 같은 증상도 완화된다. 목 근육이 인대를 대신해 앞으로 쏠리는 목을 잡아줄 뿐 아니라, 단독으로 머리 무게를 지탱하는 목뼈의 부담을 덜어주면서 디스크 압력을 분산시켜 준다. 목 근육 강화 운동법은 다음과 같다.
▷누워서 턱 가슴쪽으로 당기기
수건을 4번 접고 돌돌 말아서 약 10㎝ 높이로 만든다. 평평한 바닥에 천장을 보고 누운 뒤 수건을 목 뒤에 받친다. 왼쪽 옆에서 봤을 때 목뼈는 C자형을 이뤄야 한다. 그 자세에서 수건이 눌릴 정도로 턱을 강하게 가슴 쪽으로 당긴 뒤 10초간 유지한다. 이때 어깨가 바닥에서 떨어져서는 안된다. 10초간 쉬었다가 다시 똑같은 동작을 총 30회 반복한다. 거북목 상태가 심각하다면 쉽지 않은 동작이다. 10초간 버티기가 쉬워졌다면 20초로 운동시간을 늘린다.
▷벽에 대고 이마로 축구공 밀기
이마로 축구공 또는 배구공을 벽에 대고 밀면서 턱을 가슴 쪽으로 당기는 동작이다. 턱을 가슴 쪽으로 당긴 자세를 10초 동안 유지하고 10초간 휴식하는 동작을 총 30회 반복한다. 그 다음 이마로 공을 지탱하면서 고개만 오른쪽, 왼쪽으로 천천히 돌리는 동작을 각각 30회 반복한다.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거북목이 되지 않도록 평소올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다. 귓구멍이 어깨라인과 맞도록 고개를 세우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머리 부분까지 있는 등받이 의자의 목 부위에 수건을 동그랗게 말아 끼워놓고 업무를 하면 바른자세 유지에 효과적이다. 스마트폰을 볼 때는 팔을 들어서 스마트폰이 눈 정면에 오도록 하는 게 좋다. 컴퓨터 모니터도 두꺼운 책이나 받침을 이용해 눈 위치에 맞도록 조정한다.
안녕하세요. 김승현 의사입니다.
MRI 촬영 후 디스크 탈출증 진단을 받으신 것인가요?
일자목/거북목이 있으신가요?
유튜브에서 목 스트레칭 찾아봐서 해주시기 바랍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김승현 의사 드림
안녕하세요. 이호진 의사입니다.
허리통증의 원인에 따라 다양한 치료방법이 있으므로,
병원(정형외과)에 가셔서 얼른 진료를 받으시는것이 좋습니다.
(특히 허리쪽에 문제가 있으면 허벅지, 종아리, 발끝에 감각이상이 올수 있습니다.)
특히 허리디스크는 만성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아 꾸준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기본적으로 스트레칭, 걷기, 물리치료등의 비수술적 방법을 동원해보시고, 계속적인 불편감이 있으시면
MRI나 CT등의 정밀검사를 하셔서 수술적인 방법등을 사용해야할 수 있습니다.
기본적인 방법으로 자세를 바르게 하셔야합니다. 엎드려 누워있기, 바닥에 앉아있기, 허리구부렸다 펴는 행동 반복 등의 허리에 무리가 주는행동들을 제하셔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딱히 좋은 운동이랄게 없습니다.
일반적으로 목디스크가 있으면 한쪽 팔로 방사통(저린통증, 전기통하는 듯한 통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상지의 근력약화도 동반될 수 있습니다.
MRI로 디스크 병변을 확인 후 그에 맞게 치료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이외에도 석회병변등 다양한 원인들이 있을 수 있으니 병원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치료법은 주사치료, 약물치료, 수술적치료 등이 있습니다.
디스크가 있다면 척추에 가해지는 부담을 최대한 줄이는 것으로 증상을 많이 호전시킬 수 있습니다. 우선은 식이 요법을 통해서 체중을 감량하면 척추에 가해지는 부담이 많이 줄어들게 됩니다. 두 번째로 코어 근육을 강화시킬 수 있는 운동을 하셔야 하는데, 대표적으로 필라테스와 피트니스 등이 있습니다. 여의치 않을 경우 집에서 간단하게 할 수 있는 플랭크 운동이 많은 도움이 되겠습니다. 이러한 방법을 통해서 최대한 근본적인 원인 교정을 하여야 허리의 통증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습니다. 물론 쉽지 않은 과정입니다. 시술이나 수술적 치료는 시행하여도 근본적인 해결이 되지 않으며 재발이 잦기 때문에 최대한 최후의 보루로 생각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목 디스크는 특별히 도움이 되는 운동은 없답니다. 지금처럼 자세를 바르게 하고 스트레칭을 자주 하는 것이 최선이지요. 통증이 심할 때는 물리 치료나 주사 치료, 약물 치료로 증상 조절을 하시는 것이 필요하구요.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디스크가 튀어나와서 신경을 눌리고있는 상태에서는 고개를 뒤로 과도하게 젖히는 자세가 신경압박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자세나 운동중 증상이 심해지면 그 자세를 피하셔야겠습니다. 지금 하시는 정도의 자세 유지가 중요할것 같고 증상이 많이 좋아지고 나서 고개를 뒤로 젖히는 운동을 시행해주셔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