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균에대해궁금해서질문합니다..
a지점바닥에서 b지점까지 거리가 1m인데 a지점의세균들이 b지점까지 이동하거나 날아서 b지점까지 이동할수있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세균이 스스로 1미터를 이동하거나 날아갈 수 없습니다. 세균이 A 지점에서 B 지점으로 이동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다른 매개체가 필요하며, 가장 일반적인 경로는 공기 중의 먼지 입자에 붙어 바람이나 공기 순환, 사람의 움직임 등에 의해 날려서 운반되는 것입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질문해주신 내용은 세균의 이동 가능 거리와 이동 방식에 관한 내용인데요,세균은 스스로 1m를 걸어가듯 이동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공기 중 비말(침방울), 미세먼지, 물방울, 접촉, 도구 이동 등을 통해 1m 이상 이동하는 것은 충분히 가능합니다.
즉, 세균 그 자체는 스스로 멀리 이동하는 데 한계가 있지만, 운반 매개체를 통해 1m, 심지어 그보다 훨씬 더 먼 거리까지도 이동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세균은 평균 크기 약 1μm (1/1,000 mm)이며 자체 이동 속도는 초당 수 μm ~ 수십 μm 수준이기 때문에 자체 이동 거리 수 mm 이내의 환경 이동 정도가 한계입니다. 즉, 스스로 움직여도 1m라는 거리를 직접 이동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하지만 세균은 다양한 매개체를 통해 이동할 수 있는데요, 비말(침방울), 즉 기침·대화 시 분사되는 물방울을 통해 이동 가능합니다. 따라서, 직접 날아서 1m를 이동하는 것이 아니라, 운반되는 방식으로 이동한다고 보는 것이 더 맞습니다. 감사합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이상현 전문가입니다.
일반적인 환경에서 세균은 스스로 1m 를 걸어가듯 이동하지는 못하고, 대부분 사람의 발걸음이나 청소도구의 물방울같은 비말을 타고 옮겨집니다.
다만, 건조에 강한 종은 먼지입자나 공기흐름을 타고도 수십cm에서 1m정도까지 이동할 수 있어서, 실제로 오염확산은 주로 이런 간접경로로 발생하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1명 평가1m 정도라면 세균이 이동하기에 충분한 거리입니다.
물론 세균은 스스로 날개로 날지 못합니다.
대신 공기중에 떠서 이동하거나, 스스로 움직이는 능력이 있을 수도 있고, 공기의 흐름이나 다른 요인에 의해 이동할 수도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A지점의 세균이 사람의 기침이나 말하기 등으로 뿜어지게 되면 공기 중으로 방출되어, 1m는 비말이 도달하는 일반적인 범위입니다. 게다가 비말 중 수분이 증발한 아주 작은 입자인 에어로졸의 경우 공기 흐름을 타고 1m를 넘어 더 멀리까지 떠다닐 수 있습니다.
그리고 먼지 입자에 붙어 미세한 바람의 순환을 통해 B 지점까지 운반되기도 하고 손이나 신발, 청소 도구 등이 A 지점 바닥을 밟거나 만진 후 B 지점으로 이동하면 세균이 간접적으로 옮겨지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