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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신하는파리매143
헌신하는파리매14322.12.30

건강을 위해서는 채식을 해야하나요?

채식주의자들은 건강을 위해서 채식을 하는데 그게 건강해지는 지름길 인가요? 저는 육식채식 골고루 먹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어떤지요? 알려주세요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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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강형봉 영양전문가입니다.

    채소만 먹으면 건강유지가 어려울겁니다.

    다만 곡물이 포함한 식단이라면 건강유지는 가능합니다. 곡물에는 우리 몸에 필요한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비타민, 무기질, 섬유질 등이 골고루 함유되어 있기때문에 스님들은 육류 없이도 건강을 유지하는 이유입니다.

    곡물만 먹어도 살 찌는 사람이 많습니다 이유는 과량 섭취로 인해 몸에서 소모되지 않은 칼로리가 체지방으로 축적되기 때문입니다.

    다만 육식은 포화지방이 많이 함유되어 있기때문에 건강유지를 위해 섭취량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채식이든 육식이든 많은량의 음식 섭취는 비만 발생 등 건강에 좋지 않습니다.


    평소 즐겨 먹던 음식으로도 건강에 문제가 없다면 식단을 바꿀 필요는 없다고 보여집니다.


    체질에 따라 음식 선택은 다르겠지만 식단은 골고루 편성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 채식이 정말 건강에 이로운지에 대한 논란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채식에 찬성하는 사람의 일부는 고기를 먹는 것 자체가 건강에 해롭다고 본다. 이들은 동물의 세포막에는 콜레스테롤이 들었고, 이것이 스테로이드호르몬의 원료가 되는 게 문제라고 주장한다. 스테로이드호르몬이 과도하게 생기면 몸의 면역세포 기능이 떨어지고 병에 취약해질 수 있으며, 고기에 주로 들어 있는 비타민B12 등은 다른 음식에서 충분히 섭취할 수 있다고 보는 것이다.
    반면 채식을 반대하는 사람은 적절한 고기 섭취가 오히려 병을 줄인다고 본다. 육류는 매우 중요한 단백질 공급원인데, 이것을 완전히 끊어버리면 단백질을 충분히 보충하기 어렵다고 보는 입장이다. 실제로 단백질 섭취가 너무 적으면 혈관이 단단해지지 못하고 약해진다. 강동경희대병원 영양팀 이정주 파트장은 “과도한 고기 섭취로 인해 심장질환 위험이 높아지는 것은 하루에 500g의 단백질을 10년 정도 지속해 먹어야 발생하는 일”이라며 “특히 고기를 많이 먹지 않는 한국인들에게는 잘 해당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채식, 어떤 사람에게 도움되나
    채식이 유독 도움이 될 수 있는 사람은 동맥경화 등의 혈관질환이 있는 사람이다. 동맥경화는 혈관에 기름 때가 끼면서 혈관이 두껍고 좁아지는 것이다.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비만 환자들이 해당한다. 이밖에 아토피피부염이나 천식 등 알레르기질환이 있는 사람도 채식이 도움이 된다고 알려졌다.


    출처 : h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7/11/07/2017110701556.html


  • 안녕하세요. 최상환 영양사입니다.

    채식만 하는경우 필수단백질섭취가 제한받고

    육식만 하는경우도 고른영양섭취가 당연히 어렵습니다

    치우치지않는 균형잡힌식단을 유지하는것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