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신성현 내과 전문의입니다.
비알콜성 지방간 질환(NAFLD)은 간에 지방이 축적되는 상태로, 술을 많이 마시지 않는 사람들에게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20대 중후반에 비알콜성 지방간으로 진단받았고 간수치가 140 이상인 경우, 이는 이미 간에 상당한 지방 축적이 있다는 신호입니다.
우루사 복용은 간 기능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지만, 생활습관의 변화가 필수적입니다. NAFLD가 간염(NASH)으로 진행될 수 있으며, 이는 간 세포에 염증이 생기고 손상이 일어나는 단계입니다. NASH는 간경화 또는 간경변으로 악화될 수 있으며, 이는 간이 딱딱해지고 기능을 상실하는 심각한 상태를 의미합니다. 이러한 진행 속도는 개인마다 다르지만, 생활습관, 체중 관리, 식단, 운동, 유전적 요인 등에 크게 영향을 받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체중의 5-10%를 감량하는 것만으로도 간 건강에 상당한 개선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나쁜 식습관과 운동 부족을 지속하면 NAFLD가 NASH로 진행되는데 수년이 걸릴 수 있으며, NASH가 간경변으로 진행되는 데는 10년 이상이 걸릴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각 개인의 상태와 관리 방식에 따라 그 기간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