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자님 고교 시절이 50년 전이면 저는 아직 이 세상에 태어나기는 커녕
아버지 몸속에서 세포로 얌전히 숨어 살던 눈물나는 시절이네요
하지만 저희 때는 수석 입학이라고 그냥 회장 안 시켜주고 다들
정식 출마해서 투표로 피 터지게 뽑았어요
당시 단골 공약은 매점 빵 종류 늘리기나 두발 자유화였는데
당선되면 100% 모른 척 입을 싹 씻어버려요 ㅋㅋ
고등학교 공약이나 지금 정치인들 공약이나 안 지키는 건 백 년이 지나도 똑같으니 그냥 웃으면 돼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