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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상담

감자피만두

감자피만두

매일 하루도 빠짐없이 전화하는 여자친구

저는 현재 장거리 연애 중인데요 제 여자친구가 상당히 불안한 타입이라 작년부터 하루도 빠짐없이 전화를 하고 있습니다 근데 이게 1-2시간 전화가 아니라 정말 눈뜨고 잠들때까지 그냥 계속합니다 제가 학교나 아르바이트나 약속이 있지 않는 이상 그냥 계속합니다 저도 많이 불안형인 거 알겠고 장거리라 자주 못 만나는 것도 이해하고 해서 계속하는 중인데 솔직히 너무 지칩니다 이제는 전화 1-2시간 하는 제 친구들의 연애가 부러울 지경까지 온 거 같습니다 잘 타일러서 얘기를 해 봐도 내가 참아야지… 알겠어… 이런 식으로 시무룩해지거나 자기가 아무 말 안 하고 있을 테니까 전화만 해 달라는 식으로 항상 끝나게 됩니다 진짜 도르마무처럼 원점으로 돌아오는 것 같달까요 진짜 우울합니다 전 원래 전화를 정말 싫어하는 사람인데 사랑하니까 계속했는데 이제는 정말 매일 전화를 한 탓인지 할 얘기도 없고 억지로 이어나가는 느낌입니다 사랑이 식은 건지 그냥 제가 에너지가 없는 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17개의 답변이 있어요!

  • KDK

    KDK

    조금씩 줄여나가는 방법을 찾으셔야 되겠네요.

    아니면 요일, 시간을 정해 두고 통화를 한다든지~

    남자분이 알바를 찾아서 계속하시든지, 도서관에 머무르는 시간을 늘리든지 해서 혼자 바쁜 일상을 만들어서 규칙적인 시간을 가지고 통화하는 패턴으로 바꿀수 있도록 먼저 만드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혹시 지나친 집착이 여겨진다면 사귀는거 자체를 한번 신중히 생각해 볼 필요도 있는거 같습니다.

    서로간 행복을 위해서 더 깊어지기전에 강구하여야 둘다 행복해 질 수 있지않을까요~~

  • 여자친구가 잡착이 심한거 같습니다. 아무리 장거리 연애에 연락이 중요하지만 다른 친구 1~2시간 통화 하는게 부럽다고 할 정도면 개인 시간 외 여자친구 통화에 사로잡혀 아무것도 못할 정도인 거 같은데 중요한것은 앞으로 더 집착할 수도 있습니다. 더군다나 전화 할수록 원점으로 돌아가서 우울함을 느낀다는 것은 지칠재로 지쳤다는 것으로 보입니다. 사람 감정은 명확하게 표현해야 제대로 전달되니 여자친구가 삽섭해 하더라도 전화하는 시간을 서로 협의해야 합니다. 결국 받아들이지 못하게 되며 헤어지기 전에 당장 협의하는게 좋아 보입니다.

  • 사랑이 식었다기 보다는 그 사람의 성격에 맞추다가 이제는 원래 질문자분의 성격을 띄는 단계인것 같습니다 원래 사랑을 처음시작할 때에는 서로가 서로에게 맞춰주고 싶은 마음이 가득하지만 연애 후반으로 갈 수록 가식이 하나씩 없어지기 시작하고 결국에는 본인의 본 모습을 드러내기 마련이잖아요 원래 질문자분은 몇시간씩이나 전화를 할 수 있는 사람이 아닌데 불구하고 불안하다는 여자친구를 위해서 전화를 하신것일거고 지금은 당연히 연애 일수가 거듭할수록 전화시간을 유지하는것은 힘들것입니다 그렇기에 애초에 맞지 않는 사람과 맞춰간거였고 마지막 결정은 한번 직접 만나보시고 결정하시는것를 추천드립니다

  • 연애를 하면서 상대방에게 문제점을 이야기하는 것이 정말 어렵겠지만

    이런 부분들은 서로 일상생활에도 지장이 가는 문제이고

    연애를 하기 전에 있어서 서로의 개인 생활도 중요하다고

    확실하게 타이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너무 집착이 심한 타입인것 같아서 힘드실수도 있지만 그래도 문제 개선을 위해서 노력은 해보시고 나서

    생각을 조금 해보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 장거리 연애다보니 더그런것도 있겠지만 질문자님 도 학교나 아르바이트외에 여가시간에 하고싶은것들이 있을건데 모든시간을 여자친구에게 할애 하는것은 그것도 하루이틀이지 매일 그러고 계시다니 지칠수밖에 없는 부분인것 같네요.

    당장은 말로 잘 타이르는게 최선으로 보여집니다.

    되도록 타이르고 또타이르고 하시면서 조금씩 연락빈도를 줄이도록해보세요.

  • 솔직하게 매일 전화하는 것은 이해를 하겠지만 일어나서부터 잘때가지 계속 전화를 하는 것은 오히려 내 시간도 없어지고 집착이 심해지면 상대방 즉 질문자님이 너무 지칠 거 같습니다. 그런 경우에는 솔직하게 전화를 하는 것은 좋지만 계속 이렇게 하는 거 너무 지친다고 이야기를 하시는 거 추천드립니다.

  • 매일매일 하루도 빠짐없이

    전화를 걸어 통화한다는 것은

    쉽지 않은 것 같네요.

    사랑도 연애도

    고무줄처럼 늘었다 줄었다 하는것이 정이 더 들지 않을까 싶네요.

    진지하게 고민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 전화를 계속하고있어서 오히려 사랑이 더 식은거같은데요..

    저라도 지쳐서 사랑하는 마음 식을듯..ㅠㅜ

    근데 이건  처음부터 습관을 그렇게 드려서 어쩔수없을듯하네요..

  • 정말 힘들것 같네요 하루이틀도 아니고 매일 전화를 계속한다는것이 정말 힘든것 같네요 카톡이나 DM을 많이 사용하시고 여자친구분에게 솔직히 전화통화가 너무 많아 힘들다고 얘기하시는것이 좋을듯합니다

  • 생각이나 멘탈도 지치고 동시에 마음도 지치는 상황이네요. 당신은 이미 상대의 불안을 이해하고, 사랑으로 버텨온 시간이 길었다고 느끼고 있는 것으로 보여저요. 그것을 단순히 "전화가 길다"는 차원은 아닌것으로 보입니다.
    당신의 시간과 에너지, 자율성이 점점 소모되어 가는 상태로 보여집니다.
    1. 사랑의 양의 문제가 아닌 관계의 균형 문제
    여자친구분은 애착을 과도하게 바라는 것으로 보여져요.
    이는 불안정 애착을 가진것으로 추측됩니다.(글만을 보고 쓴것이기에 정확하지는 않으며, 글쓴이의 추측일뿐입니다.)
    이런경우 '상대가 연락하지 않으면 나를 떠난다는 신호일지도 몰라'라는 두려움에 연락하고 난 후에 당신과 연결감을
    느끼고 불안을 달래는 패턴을 하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하지만, 불안을 달래는 방식이 전화라는 형태로 당신의 삶 전체를 흔들고 잠식하니, 서로 불안을 더욱 크게 느끼게
    될것으로 보여져요. 지금이야 불안을 당신이 잠시 줄여줄수 있지만, 지속되면 당신은 더 소진이 되고 관계의 균형은
    무너지고 어느세 본인도 불안에 함께 동참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1. 사랑하니까 참는다"??? 이런 관계는 오래 지속되기 어렵습니다.
      지금 당신이 느끼는 건 "사랑이 식었다"라고 이야기 하기 어려워요.
      이것은 "나는 지금 지쳐서 사랑을 느낄 여유를 잃은 상태입니다.!"가 더 맞다고 보여집니다.
      사랑은 서로의 공간을 인정하고 적정한 거리와 융합을 원할하게 할때 가질수 있는 것입니다.
      적절한 경계가 있을때, 숨을 쉬고 만날수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그 숨구멍이 막힌것으로 보여져요.

    2. 따뜻한 마음으로 경계를 세울 필요성이 있다.
      지금 필요한건 "위로"보다 경계설정입니다.
      경계를 설정하는 것은 "38선을 그어내듯 팽팽한 긴장을 만드는 것이 아닙니다."
      함께 하고 사랑하기 위한 스스로 돌보는 시간을 내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렇게 한번표현해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나는 네가 불안할 때 곁에서 위로하여 주고 싶고, 힘이 되고 싶어! 그리고 우리사랑을 더 키워나가고 싶어.
      그런데 지금 하는 전화의 양은 나에게는 조금 버거워지고 있어. 나도 내 시간과 에너지를 돌볼 틈이 없어 지고 있어.
      너와 사랑을 건강하게 하고 싶어. '나로서 말이지'
      그러기 위해서는 서로에게 '쉬는 시간'도 필요해. 네가 싫거나, 사랑이 식었다는 것이 아니야.
      나는 그렇게 해야 너를 더 사랑할 힘이 생겨!"

      라고 이렇게 사랑을 위한 거리두기의 경계를 명확하게 전달해 보시길 바랍니다.
      만약 여자친구가 시무룩해 지거나 '난 혼자 있으면 불안해서 그래! 그것도 못해줘?' 라고 한다면.
      그때는 " 그불안은 우리가 함께 해결해 보자!"라고 이야기 하고 서로를 존중하고 보호하는 방식으로 대화를 이끌어 가보시길 추천합니다.

    3. 구체적인 대안과 합의
      구체적인 대안과 서로의 합의가 필요합니다. 누구하나 어쩔 수 없이 허락하는 것이 아니라.
      상호존중에 의한 배려입니다.
      예를 들어.
      - 하루 몇번 정해진 시간에 통화하기 : 예를 들어 점심식사후 20분 통화하기, 잠시짬나는 시간 물어 보고 10분간 하기 등.
      - 그외 연결감은 문자나 음성메시지로 소통하기 단, 조금 지연되는 연락 기다려 주기.
      - 서로의 하루 시간 존중하기 (공부, 일, 휴식시간 등을 이야기하고 나누고 존중하기)

      이런 구체적인 대안과 합의를 통해 규칙을 설정하시길 바랍니다.

    4. 성숙한 사랑으로의 변화의 신호
      피로감을 느끼는 것은 사랑의 실패가 아닙니다. 이관계를 건강하게 지키고 싶다는 당신의 성숙한 신호로 보여집니다.
      사랑은 서로를 붙잡는 것이 아니라, 서로가 더 '자유로워지는 방식'을 찾아가는 과정입니다.
      서로를 구속하는 사랑이 아니라, 사랑하는 이의 자유로움을 인정하고 배려하며, 존중하는 것이 사랑으로 생각되어집니다.

      혹시 이 것을 해 보고도 되시지 않는다면, 상담센터를 찾아가 보시길 바랍니다.
      가족상담센터나, 부부상담센터를 찾아 보시고 상담을 받아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개인 상담이 아닌 관계 상담을 하실수 있는 분을 찾아 보시길 추천합니다.

      여기까지 다보듬이였습니다.
      부디 사랑가득한 연애가 되시길 응원하며, 기도합니다.

      ps) 본 내용은 질문자의 내용만으로 쓴 글로서 실제상황과 맞지 않을 수 있습니다. 약간의 추측과 억측 으로 작성된 글이오니 참고만 하시길 바랍니다.

  • 전화를 자주한다고 사랑이 식었다? 그런 행동들이 질려서 그럴순있겠네요

    그런 이야기들을 좀 해주는게 좋을것같아요

    그리고 좁너 믿음을 주는 행동을하는게 좋을것같아요

    먼저전화해서 알려주는것도 좋겠네요

  • 지금 현재 글의 내용으로 보면 전화통화로 잠도 제대로 못자고 힘든 상황으로 보입니다. 대화를 해도 잘 되지 않는 상황이구요. 교제기간이나 직업이 어떤지 모르겠지만 이별을 준비해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고민을 여자친구분에게 솔찍히 말하고 서로 배려하고 해결해나가야 합니다.

  • 연애는 서로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관계가 유지됩니다

    그러니 그 신뢰를 제대로 주시는게 먼저라고 생각됩니다

    장거리 연애에 불안해 하는 여자친구를 위해서 말이죠

    솔직히 이 불안감이 처음엔 괜찮지만 지속될 수록 의심이 되고 의심이 심해지면 아시겠지만 집착이 되고

    집착이 심해지면 스토킹 범죄가 되는 겁니다

    적당한 선에서 서로 타협해야지 안그러면 분명 지쳐 나가 떨어지게 됩니다

    그러니 부디 전화나 메시지 말고 직접 얼굴보면서 진지하게 대화로 풀어나가시길 바랍니다

  • 제 생각에는 여자친구분하고 연락에 대해서 한 번 깊게 대화해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많은 연락 때문에 좀 지치신 것 같은데 대화를 해서 풀어가는게 좋을 것 같네요 

  • 대단하네요 햐루종일 애기할거리가 있을수가 있는건지 그래도 우스갯소리로 말하면 여친이 바람날 일은 없겠군요 저는 개인적으로 부럽네요 여자사람이랑 통화해본지가 10년이 넘어서

  • 보통남자들은 사랑보다도 일이 우선인 사람들이 많아요ㆍ그여자친구는 좀집착이 강한 타입이네요ㆍ그런 여자들은 피곤합니다ㆍ그게 싫으면 헤어지는것도 생각해 보세요ㆍ사람은 편한 사람이 좋아요

  • 본인 인생사셔야죠 상대방에게 맞추는것도 어느정도지 지금의 상황은 상대방을 위해서라도 빨리 끝내는게 맞을듯 합니다 너무 착한것도 병이라고 하더라구요 너무 착해지지 마세요 본인도 행복하게 살 권리가 있는 사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