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턱 주변에 여드름 색소 침착이 심한데 홈케어로 해결 가능한 방법 궁금합니다.

성별

여성

나이대

30대

생리 주기나 컨디션에 따라서 심해지는데 단순한 피부 문제인지 호로몬 불균형 같은 내부적인 원인이 더 큰지 궁금하고 여드름이 가라앉은 자리에 붉거나 검게 남은 색소 침착이 몇달째 안 사라지는데 이런 경우 어떻게 관리를 해야 효과를 볼 수 있을까요? 압출을 집에서 직접 하기도 하는데 흉터를 최소화하면서 관리하는 방법도 궁금합니다.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턱 주변의 반복적 여드름은 성인 여성에서 흔히 호르몬 영향이 큰 부위입니다. 생리 전 악화된다면 안드로겐 민감성과 연관된 염증성 여드름 가능성이 있습니다. 다만 월경이 규칙적이고 다모증, 탈모, 체중 증가 등이 없다면 다낭성난소증후군 같은 내분비 질환 가능성은 높지 않습니다.

    현재 문제는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첫째는 염증성 여드름, 둘째는 염증 후 홍반 또는 색소침착입니다. 붉게 오래 남는 것은 염증 후 홍반, 갈색이나 검게 남는 것은 염증 후 과색소침착입니다. 수개월 지속되는 경우는 자외선 노출과 반복 자극이 주요 원인입니다.

    홈케어의 기본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자외선 차단이 가장 중요합니다. 매일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지 않으면 색소는 거의 옅어지지 않습니다.

    둘째, 레티노이드 성분(아다팔렌 등)을 저농도부터 밤에 사용하면 여드름 억제와 색소 개선에 도움이 됩니다.

    셋째, 미백 성분으로는 아젤라익산, 나이아신아마이드, 비타민 C가 보조적으로 도움이 됩니다.

    넷째, 각질 제거는 주 1회 이내로 제한하고 과도한 필링은 피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집에서 압출하는 것은 색소침착과 흉터 위험을 높입니다. 특히 턱 부위는 반복 염증 시 박스카형 흉터로 진행할 수 있어 권장하지 않습니다. 염증이 진행 중이면 국소 항생제나 벤조일퍼옥사이드 제제를 단기간 병행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3개월 이상 지속되는 색소침착은 피부과에서 레이저(혈관 레이저 또는 색소 레이저) 치료가 더 효과적인 경우가 많습니다. 단, 활동성 여드름이 조절되지 않으면 시술 효과는 제한적입니다.

    여드름이 매달 심해지고 통증성 결절이 반복된다면 호르몬 조절 치료(경구피임약, 스피로노락톤 등)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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