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티비를 보는데 아이와 야한 장면을 보게 되었습니다

밤에 아이와 티비를 보다가 우연히 야한 장면이 나오는 걸 같이 보게 되었습니다. 너무 민망해서 채널을 돌리니까 아이가 왜 보고싶은데 채널을 돌리냐고 하니 할말이 없고 당황스럽네요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당황해서 무조건 숨기기보다 아이 나이에 맞게 차분히 설명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어른들이 보는 장면이라 아직은 이해하기 어려울수 있어'정도로 짧고 담담하게 말해보세요. 아이가 더 물으면 부끄럽게 넘기기보다 자연스럽고 사실적으로 답해주는 태도가 오히려 건강한 성 인식에 도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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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이세리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이 장면을 보면 혼란스러울 수 있어서 엄마가 채널을 돌린 거야. 궁금하면 엄마랑 이야기할 수 있어"라고 자연스럽게 말하고, 아이가 궁금한 걸 몰래 묻지 않고 대화할 수 있게 만들어 주세요.

    어린 아이는 야한 장면도 과학적 호기심으로 볼 수 있으니, "사람들이 서로 사랑할 때 이런 행동을 하기도 해. 궁금하면 엄마랑 이야기하자"라고 교육적 설명을 해주는 게 좋습니다.

    막연히 "안 돼"라고 하지 말고, 아이가 질문하면 성실히 답해주고 자연스럽게 대화의 문을 열어주세요.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와 야한 부분의 영상을 함께 보았다 라면

    부모님이 당황하거나 놀라거나 하긴 보담도 유연하게 대처를 해야 함이 필요로 하겠습니다.

    아이가 그 채널을 보고싶어 함이 크다 라면

    아까 화면에 보여진 장면은 지금의 너가 볼 수 없는 것이고 어른들만 볼 수 있는 장면 이야

    라고 전달을 하면서 아이가 볼 수 있는 적합한 프로그램이 있고, 어른들만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다 라는 것을

    아이의 이해를 도와가며 잘 설명해 줌이 필요로 하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수정 보육교사입니다.

    정확한 상황을 설명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 장면은 너가 볼 수 없는 장면이야", "너가 이해할 수 없고 더 크면 그 때 볼 수 있어" 라고 해주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부모가 갑자기 당황해서 성교육을 하거나 자세히 설명을 한다면 더 혼란스러울 수 있습니다. 짧고 안정감이 있는 반응이 더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방금 나온 장면들은 어른들의 사랑하는 마음을 표현하는 아주 사적인 모습이라고 말해 주세요

    나쁜 것 이라기 보다는 개인적인 영역이며, 해당 영상을 볼 수 있는 마음의 준비가 되었을 때 그때 보는 것이 좋다고 알려주세요.

  • 안녕하세요.

    부모님 입장에서는 당황스러우셨을 것 같아요.

    다만, 한 번 우연히 본 걸로 아이에게 큰 문제가 생기는 경우는 대부분 아닙니다.

    오히려 너무 놀라거나 화들짝 숨기면 이건 이상한 건가, 라고 더 궁금해 하고 호기심이 생길 수 있습니다.

    아이 나이에 맞게 어른들이 보는 장면이라서

    지금 보지 않는 게 좋다고 차분하게 설명해 주시면 충분합니다.

    억지로 자세히 설명하는 것보다는 아이 질문에만 짧고 담담하게 답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바로 다른 이야기나 놀이로 자연스럽게 관심을 돌려주시면 됩니다.

    아이들은 생각보다 금방 지나가는 경우도 많으니,

    부모님이 너무 오래 민망해 하거나 자책하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

    이런 상황도 결국 아이와 건강하게 대화하는 연습 과정 중 하나가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