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문제일까요?아님 상대가 진상일까요?
제가 한주에 세번은 아이 데리고 소아과 치료를 가는데 일층 로비에 타요장난감 지동차가 세대 있어요 아들은 지폐증경향이 있어서 한가지만 고집하는 스타일이고 그중 오로지 노란색 버스만 타려고 하는데 오늘 어떤 할머니가 손녀를 데리고 병원에 왔는데 접수전 부터 앉혀놓고 동전도 투입않고 그냥 안전벨트 메놓고 본인 볼일보고 전화통화하고 하염없이 자리만 차지하고 있는거예요 아들은 타겠다고 소리지르고 때쓰고 다른거 타자고 달래도 싫다고 그 할머니는 두눈으로 보면서도 양보란 없고 나중에는 할머니 지갑을 차에 두고왔는데 할아버지 올때 까지 앉아 기다리자는거예요 그래서 제거 그럼 그사이 저희아들 부터 태우면 안될까요?이것만 고집하고 치료시간도 다되고 하는데 지갑올때까지만이라도 먼저타자니 그제야 손녀를 안고는 나오며 오빠양보하눈거야 엄청 착하네 하는데 제 심보가 문제있는건가요?말없이 하염없이 기다렸어야나요?뒤에 기다리는 타인을 위해 바로바로 나와줘야는게 정상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