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톤 서브3의 난이도가 매우 높은 편인가요
러닝붐이 일면서 서브3를 도전과제로 삼고있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서브3의 난이도는 어느정도인가요 러닝을 주에 3회정도 한다고 가정했을 때 1년안에도
어려운 수준인가요
서브3이면 3시간 미만으로 풀코스 42.195km를 주파한다는 의미입니다. 서브4는 4시간 미만입니다.
개개인의 신체능력에 따라 도달 가능 여부와 시간이 다르겠지만, 사실 주3회 훈련으로 1년만에는 현실적으로 아주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일류 프로급이 아닌 한 모든 러너의 숙원이라고 할만큼 상징적이고 어려운 구간이지요.
일반적으로 10km를 40분안에 들어오는 분들도 장거리로 넘어가면 서브3에 실패하는 경우가 많습다.
한국 메이저 마라톤 대회 기준으로 10000명 중 500명(약 2.5%)만이 서브3에 속한다고 합니다. 정확한 통계인진 모르겠지만 대략적으로요.
풀코스를 참가하는 사람 자체가 대부분 아주 숙련된 러너임을 감안하면 전체로 볼때의 비율은 현저히 낮아지겠지요.
마라톤을 서브3을 못 뛴다고 해서 자존심이 상하거나 러너가 아니게 되는 건 아닙니다. 저도 이렇게 쓰고는 있지만 서브4도 못뜁니다ㅎㅎ;;
서브3보다 훨씬 쉬운 기록도 마찬가지입니다.
겁 주려고 쓴 글은 아니고, 천천히 스스로를 발전시키는 마음으로 임하셨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썼습니다.
언젠가는..!이라는 마음으로 도전하서도 좋겠지만, 높은 목표를 너무 단기간에 타이트하게 잡고 무리하면 부상당하기 십상입니다.
러닝 자체가 자신의 몸마음을 건강히 유지하고, 타인이 아닌 자기자신을 넘기위한 운동입니다.
너무 무리하지 마시고 평생 즐겁게 달리면 좋겠습니다.
서브3는 마라톤 풀코스를 3시간 안으로 완주를 하는 건데요...
주 3회 1년 연습으로 가능한 성적이 아닙니다.
물론 본인의 신체적인 능력이 홍범석 같은 몸이라면 가능할지도 모르겠지만,
일반인으로서는 1년 안에 그와 같은 성적을 만들기는 불가능 합니다.
풀코스 완주는 천천히 꾸준하게 본인의 몸을 그에 맞게 만들셔야 가능하고,
그 중에서도 서브3는 극히 소수만 가지고 있는 성적으로 알고 있습니다.
서브3는 마라톤 풀코스를 3시간 이내로 들어오는걸 말합니다 솔직히 말하자면 웬만한 노력으로는 일반인이 1년안에 달성하는거는 어렵지요 불가능은 아니라지만 어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