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처리수의 수질은 육안으로 봤을 때 평소와 크게 달라 보이지 않는데 온라인 탁도계의 값만 갑자기 높아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실제 수질이 나빠진 것인지 센서 자체에 문제가 있는 것인지 바로 판단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탁도계는 센서 표면의 오염이나 기포에도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하는데, 이런 경우 실제 수질과 계측값을 어떻게 구분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온라인 탁도계는 실제 부유물뿐 아니라 센서 표면의 오염이나 기포, 광학부의 상태에도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값이 갑자기 상승했을 때는 바로 공정 이상으로 판단하기보다 센서 상태와 측정조의 기포 유입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동시에 현장에서 시료를 채취해 별도 측정값과 비교하면 실제 처리수의 탁도 상승인지 계측기 문제인지 구분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