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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운침팬지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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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무궁화꽃이피었습니다.소설책봤는데 진짜우리나라가 핵개발할려고했나요?

얼마전에 소설책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라는 책을읽었어요. 거기보니 박사한분이 핵폭탄 만들려고한거같은데 사실인지가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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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low but steady
    Slow but steady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사실 입니다. 실제로 박정희 대통령은 북한과의 대결을 위해서라도 핵 폭탄은 필수적이라고 생각 했고 그래서 박정희 대통령이 1978년 말까지 핵무기 개발 프로젝트(코드명 ‘890’)를 추진했다고 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김진명 소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의 이휘소박사는 실존인물인 이용후박사로 핵물리학자로 알려진 인물입니다. 박정희 전대통령은 이후락중앙정보부장을 도미시켜 모셔와서 핵개발을 추진 (소설에서는 귀국하여 남산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하려고 했으나 미국 고속도로에서 의문의 교통사고를 당하고 맙니다. 자주국방을 이루어 주체적국가를 만들고자 한 박정희의 꿈은 실현되지 못했습니다. 이는 엄청난 무기 수입국인 한국이핵무장을 통한 자주국방을 실현한다면 미국의 주수입원 한 개국을 잃게 되기때문에 벌인 사건이 아닌가 의구심을 지울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