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라, 조개, 전복 등은 어떻게 탄생하는 걸까요?

2020. 08. 14. 06:25


제가 소라, 조개, 전복 등 조개류를 좋아하는데...

이 분들은 대체 어떻게 탄생하는 걸까요?

딱히 알이 나올 기관도 없어보이고 그렇다고 새끼로 태어난다 하긴 뭔가 이상하고... 그리고 처음부터 날 때 껍데기를 갖고 태어나나요? 그렇다면 껍데기도 자라면서 같이 커지는건가요?


총 1개의 답변이 있어요.

조개의 번식 방법은 다양하다.
보통은 알에서 태어나지만,부모가 똑같은 형태로 태어나는 종류도 있다.
대부분의 이매패류(모시조개나 대합 등)는 알과 정자를 낳고 물 속에서 수정한다.

 

많은 권패류(소라나 우렁이처럼 껍질이 둘둘 말린 조개)는 산란 전에 짝짓기를 하여 수정이 되면 '난낭'이라고 하는 주머니에 낳는다.
이 난낭은 조개의 종류에 따라 모양이 다르다.
같은 권패류라도 전복이나 소라는 이매패류처럼 알과 정자를 물 속에 낳는다.
그 알의 크기는 0.2밀리미터 정도로 난낭에 낳은 알들에 비하면 매우 작고 한 번에 50 ~ 1백만 개 정도를 낳는다.

 

⊙ 늪이나 논밭에서 사는 우렁이는 5 ~ 9월경에 얕은 물에 새끼 조개를 낳는다 .

 

- 출처 : http://www.samna.co.kr

조개에 대해 앞서 자료를 올렸는데 보강하는 차원에서 다른 곳에서 검색한 자료도 올려보도록 할께요.

참고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조개류는 현재 약 2만 5천 종이 알려져 있습니다.
대부분 바다에서 많이 살지만,민물에서도 많은 종이 살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조개류는 암수가 나누어져 있으나 가리비 무리는 암수가 한 몸에 있습니다.
그런데 특이하게도 굴 종류에는,암컷이 나중에 수컷이 되는 것도 있습니다.
보통의 굴은 암수가 한 몸에 있는 자웅 동체입니다.
그런데 암수가 바뀌기도 하는 굴 종류는 살기가 좋은 장소에서는 암컷이 많이 나타나고,환경이 나쁜 곳에서는 수컷이 많아진다고 합니다.
홍합과 대합은 가끔 암수가 한 몸에 있지만, 보통은 따로따로 있습니다.
더러운 강에 사는 명주우렁이는 자웅 동체입니다.
그래서 암컷인지 수컷인지 확인하기 위해서는 현미경으로 생식소를 확인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참고문헌:웅진출판-퀴즈로 배우는 과학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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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은 알에서 태어나지만,부모가 똑같은 형태로 태어나는 종류도 있답니다.
대부분의 이매패류(모시조개나 대합 등)는 알과 정자를 낳고 물 속에서 수정합니다.

많은 권패류(소라나 우렁이처럼 껍질이 둘둘 말린 조개)는 산란 전에 짝짓기를 하여 수정이 되면 '난낭'이라고 하는 주머니에 낳습니다.
이 난낭은 조개의 종류에 따라 모양이 다릅니다.
같은 권패류라도 전복이나 소라는 이매패류처럼 알과 정자를 물 속에 낳습니다.
그 알의 크기는 0.2밀리미터 정도로 난낭에 낳은 알들에 비하면 매우 작고 한 번에 50 ~ 1백만 개 정도를 낳는답니다.
그런데 바닷속에는 이 알들을 좋아해서 잡아먹는 물고기가 아주 많기 때문에 무사히 자라는 것은 매우 적습니다.
늪이나 논밭에서 사는 우렁이는 5 ~ 9월경에 얕은 물에 새끼 조개를 낳는답니다.

 

-참고문헌:웅진출판-퀴즈로 배우는 과학세계-

2020. 08. 16. 0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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