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머리자를때 집에서 자를수있나요?
아이가 이상하게 미용실 가는걸 싫어합니다 왜 그런가 물어보니 미용실이 무섭다고합니다 미용실에서 이발을 할때마다 눈물 콧물을 쏟는데 차라리 집에서 이발을 할까요?집에서 셀프로 이발 가능한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 머리카락을 집에서 자르긴 보담도 미용실에 가서 자르는 것이 좋겠습니다.
가정에서 머리카락을 자르게 되면 아이의 안전에 위험이 있어요,
아이의 살에 가위가 닿아 상처가 난다거나 가위가 눈에 찔리는 안전 사고의 위험이 크기 때문에
아이에게 미용실에 가서 머리를 잘라야 하는 이유에 대해 눈높이 설명을 해주고,
역할놀이를 통해서 미용실이 무섭지 않음을 알려주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아이가 어리다면, 아이 머리는 집에서도 자를 수 있습니다. 우선 아이가 편안하게 느끼는 장소에서, 좋아하는 영상이나 장난감과 함께 이발하면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아동용 이발기나 가위, 가운을 준비하면 보다 수월하게 이발이 가능합니다. 너무 완벽하게 하려기보다는 조금만 다듬는다는 마음으로 시작해 보시기 바랍니다. 아이가 긴장하지 않도록 환경을 조성하고, 칭찬과 격려를 해 주시는 것도 중요합니다.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들 머리 집에서 충분히 자를 수 있습니다.
쿠팡이나 인터넷 쇼핑몰에서 숱치는 가위를 1~2만원에 구입할 수 있습니다.
그 가위로 자르면 거의 실패가 없습니다.
아이도 집에서 자르면 낯선 환경이 아니기 때문에 무섭지 않아서 울지도 않을 거 같아요.
집에서 아이의 머리카락을 셀프로 자를 수 있는지가 궁금한 것 같습니다.
요즘은 도구가 잘 나와 있어서 셀프 컷이 가능할 수 있습니다.
또한 영상을 참고한다면 좀 더 완성도를 높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네, 집에서 아이 머리 자르는건 충분히 가능합니다. 오히려 아이가 미용실을 무서워한다면 집이 더 편안한 공간이 되어줄수 있습니다. 오늘은 엄마/아빠가 미용사라고 하며 역할놀이처럼 접근하여 아이와 상의하여 이발을 해보세요. 끝나고 간식, 칭찬 , 스티커 보상 등 긍정적으로 마무리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