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육아

양육·훈육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잠자기 전에 꼭 한 시간 정도 얘기를 해야 잠에 들어요

아이를 재우기 전에 너무 많은 이야기를 해야 자는 버릇이 생겼어요. 이제는 잠자기 전에 꼭 한 시간 정도 얘기를 해야 잠에 들고, 그 시간이 너무 길어져서 저도 지치고 아이도 피곤해요. 이 습관을 바꾸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힘듭니다.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9개의 답변이 있어요!
전문가 답변 평가답변의 별점을 선택하여 평가를 해주세요. 전문가들에게 도움이 됩니다.
  • 천지연 보육교사
    천지연 보육교사
    어울누리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를 재우기 전 수면 루틴을 형성 하여

    규칙적인 습관이 생활화 될 수 있도록 아이의 생활지도를 해주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아이가 잠들기 전에는 모든 것들의 행위를 stop 하고, 아이가 편안하게 잠자리에 들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아이가 잠자리에 잘 들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또한 대화는 식사 후에 하도록 하고, 아이가 잠자기 전 이야기를 할려고 한다면 단호함이 필요로 합니다.

    지금은 밤잠을 자야하는 시간이지 이야기를 하는 시간이 아니야 라고 단호하게 말을 해주고, 이야기는 잠을 다 자고 일어나서 하는 것이 옳다 라는 것을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부드럽게 알려주면 좋을 것 같네요.

  • 안녕하세요. 은창덕 보육교사입니다.

    잠들기 한 두시간 전에는 미디어나 스마트폰을 사용 하지 않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아이가 자기 전에 오늘 하루를 간단히 정리하고 내일 할 일을 엄마와 아빠에게 잠깐 이야기 하는 것은

    좋습니다

    그러나 아이도 피곤 하고 부모님도 피곤하다고 하니 이야기를 간단 하게 정리 하여 짧게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낮에 활동을 많이 하면 저녁에 잠을 자는데 도움이 됩니다

  •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잠자기 전에 시간을 정해 놓고 대화를 시작해 보세요.

    처음에는 20~30분 정도로 정해 놓고, 이야기를 하다가 잠에 들도록 합니다.

    그렇게 점점 시간을 줄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수면에 도움이 되는 백색소음이나 조용한 음악을 틀어 놓는 것도 도움이 될 것 같네요.

  • 잠을 자기 전에 아이와 많은 대화를 나눈다는 점에서는 아이의 언어,정서발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수면 시간을 놓칠 수도 있으니 적절한 수면 루틴을 만들어주는 것이 필요하겠습니다.

    매일 일정한 장소, 일정한 시간이 되면 잘 준비를 하십시오.

    잠을 자려고 누워서는 책을 한권 읽어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모든 준비가 다 되었다면 집안에 있는 모든 전등을 소등하고 암막커튼 등을 이용해서 빛을 차단하는게 수면 유도에 효과적입니다.

    그리고 소음을 발생시킬 수 있는 휴대폰, 태블릿과 같은 기기는 다른 곳에 두는 것이 좋겠습니다.

    매일 반복하다보면 아이도 익숙해질 것입니다.

    전문가에 따르면 밤10시~새벽2시 사이에 성장 호르몬이 왕성하게 분비된다고 합니다.

    따라서 이 시간 이전에는 깊은 잠에 들어가야 키성장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잠자는 방의 실내 온도(20~22℃) 및 습도(50~60%)를 유지하는 것이 좋고,

    방 안의 산소 공급을 위해서 공기청정기를 틀어놓는 것도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그동안의 수면 루틴이 아이 중심적이었다면 어느 정도 환경적인 요인을 조절해주는 것이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심은채 유치원 교사입니다.

    매일 같은 시간에 재우는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수면습관을 길들이려면 항상 같은 시간에 잠을 자야 아이들의 수면습관 리듬이 잡힐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미 그러한 이야기를 듣고 자는 게 익숙해졌다면, 단기간에 바뀌기에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점차적으로 이야기의 시간을 줄이고, 이야기 시간을 약속한 뒤에 그 시간이 지나면 이제는 자야 할 시간이니 일어나서 더 이야기를 하자고 말해 주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먼저 보호자가 시간을 정해서 약속을 하시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 안녕하세요. 김현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잠자기전에 꼭 한시간정도 이야기하면 너무힘듭니다 이야기하는시간을 점점 줄여주세요

  • 안녕하세요. 고민지 보육교사입니다.

    아이의 잠 자기전 이야기 시간을 줄이려면 점진적으로 새로운 습관을 형성해야 할 거 같아요

    우선 아이와 이야기시간을 미리 정하고 타이머나 시계를 활용해서 규칙적으로 시간을 지키도록 해보세요

    이야기 시간이 끝나면 차분한 목소리로 "이제 이야기는 끝났으니 잘시간이야~"라고 일관되게 마무리해보세요

    대신 짧은 자장가나 책읽기 같은 다른 잠자리루틴을 도입해서 이야기 시간이 자연스럽에 줄어들도록해주세요

    아이가 불안해하거나 아쉬워하다면 따뜻한 태도로 안심시키고 규칙이 잘 지켜질 때 칭찬을 해 주어 새로운 습관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게 합니다

    지속적인 반복과 인내가 필요하긴해도 점차 개선될 거예요

  • 안녕하세요. 황정순 보육교사입니다.

    아이와 잠자기 전에 꼭 한 시간 정도 대화를 해야 잠에 드는 습관이 생긴 것이 힘들고 지치게 느껴지실 수 있겠어요. 아이에게는 잠자리에서의 대화가 안정감을 주고, 부모와의 관계를 강화하는 시간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길어지고 부모님이 지치기 시작하면, 새로운 방법을 시도하여 점차적으로 이 습관을 바꾸는 것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갑자기 아이의 잠자리 시간을 크게 바꾸기보다는, 점진적으로 변화를 주는 방법이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매일 조금씩 이야기하는 시간을 줄여가세요. 오늘은 1시간에서 50분, 내일은 40분, 이렇게 점차 시간을 단축시켜 가면 아이도 변화에 적응할 수 있습니다. 아이에게 잠자리에서의 이야기 시간은 중요한 안정감을 제공하는 시간일 수 있지만, 그 시간이 지나치게 길어지면 부모와 아이 모두 지칠 수 있습니다. 점진적인 변화를 통해 이야기 시간을 줄여가며, 아이가 독립적으로 잠들 수 있는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일관된 루틴과 안정적인 환경을 만들어주면, 아이는 자연스럽게 변화에 적응할 수 있을 것입니다. 부디 제가 드린 답변이 조금이나마 참고가 되시기를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