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여러분 제 고민좀 들어주세요 연애고민입니다

저는 남자친구와 헤어지게되었는데요 남자친구를 저는 너무 좋아하는데 헤어진 이유는 남자가 정신적바람도 피고 그래서 제가 더이상 자기때문에 우는게 싫어서 헤어졌는데 대신 다시 자기가 좋은 사람이되서 내년에2월쭘 돌아온다했어요 연락도 하는데 제가 너무 보고싶고 힘들어요.. 포기하고싶지도 않구요.. 그 긴 시간동안 뭘 해여할지도 모르겠어요

8개의 답변이 있어요!

  • 한번 바람핀 사람은 죽을때까지 바람핍니다. 인생 힝들게 살고 싶지 않으면 그런 남자는 이제 놓아주세요. 혹여라도 결혼까지 간다면 님 인생 엄청 꼬입니다.

  • 헤어졌는데 돌아온다는 그말을 좋아했으니 믿고 싶고 기다리고 싶겠지요 정신적으로 바람피워 힘들었던 거 잊지마세요

    성숙되어 돌아와도 기대이상은 절대 아닐거예요

    만나면 한동안은 좋겠지만 또 문제가 생기게 될거예요 비슷한 문제로 상처받고 그럴거예요

    생각나고 하는것은 당연한겁니다 전화와도 받지말고 조금은 냉정할 필요있어요 남친이 무얼 잘못한것인지 아직 모르는거 같네요 시간이 지나면 지나가겠지 느낌입니다

    헤어지는것은 서두를필요 없어요 만나다보면 헤어질이유가

    많이 생깁니다 꼭 이사람이여야 되 아니면요 흐르는데로 둬도 될듯요 지금은 자신의 마음을 위로하고 친구들과 즐겁게 보내시길바래요

  • 그런데요 제 경험상 한번 헤어졌다 다시 사귄 커플들 많이 봤거든요 100이면 100 헤어지더군요 같은 이유로요 사람은 쉽게 변하지 않습니다 정말 뼈를 깎는 노력을 해야 1% 바뀔까 말까 입니다 특히 성격 같은 경우는 잘 안바뀝니다 그렇게 평생을 살아온 사람이 내년 2월이면 겨우 7개월 남짓 인데요 그 시간동안 변할까요? 전 안변한다고 장담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 잘 생각해 보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너무 믿지 마세요 그리고 세상에 남자는 많습니다 분명히 질문자님을 위해주고 아껴주고 사랑해주는 남자가 있을거에요 그런 남자를 만나 보시는게 어떨까 싶은 생각이 드네요..

  • 아무래도 정신적인 바람도 바람이기 때문에

    잘 헤어지신 것으로 보이고

    이런 경우 결국 또 다른 좋은 남자 친구를 만나시게 되면

    회복이 되어지게 됩니다.

    힘내세요!

  • 정신적바람은 또 뭐나 질문자님은 좋아하는데. 정신적바람은 피워다고 하는것 보니. 좋아하는것 맞나요? 찾아보니 좋아한다고 하는데 다른사람에 사랑은 느낀다 모르겟네요

  • 사랑하는 사람과의 이별, 그것도 상대의 정신적 외도라는 큰 상처로 인해 마음이 갈기갈기 찢어지는 고통을 겪고 계시군요. 스스로를 지키기 위해 이별을 선택하셨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그를 향한 마음이 남아 있어 매 순간이 얼마나 힘겨우실지 감히 상상하기 어렵습니다.

    내 생각에 내년 2월에 돌아오겠다는 그 사람의 말은, 지금 당장 당신의 고통을 덜어주거나 미래를 보장하는 약속이 아니라 오히려 당신을 그 자리에 묶어두는 족쇄가 될 가능성이 큽니다. 정신적 외도는 상대방에게 가장 큰 신뢰의 붕괴를 가져오는 행위인데, 다시 돌아오겠다는 기약 없는 약속을 믿고 기다리는 것은 온전히 당신의 시간과 감정을 소진하게 만들 뿐입니다. 그는 스스로 좋은 사람이 되어 돌아오겠다고 했지만, 그 과정에서 당신이 겪어야 할 기다림의 대가는 너무나 가혹합니다.

    긴 시간을 어떻게 버텨야 할지 막막하시겠지만, 이 시간은 그를 기다리기 위한 시간이 아니라 온전히 당신 스스로를 다시 돌보고 세우기 위한 시간으로 쓰셔야 합니다. 첫째, 그와의 연락을 최소화하거나 잠시 중단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연락을 주고받는 것은 상처를 덧나게 하는 일이며, 헤어짐을 실감하지 못하게 하여 감정의 고리를 끊어내지 못하게 합니다. 둘째, 내년 2월이라는 미래에 초점을 맞추지 마십시오. 오늘 하루 내가 무엇을 먹고, 무엇을 할 때 조금이라도 웃을 수 있는지 당신의 감정에만 집중하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셋째, 그 사람 때문에 울었던 당신의 모습을 기억하세요. 그가 돌아와서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으리라는 보장은 어디에도 없으며, 다시금 당신을 울게 만들 상황이 반복될까 두려운 마음이 드는 것이 당연합니다.

    포기하고 싶지 않은 마음은 당신이 그만큼 순수하고 깊게 사랑했다는 증거이니, 그 마음 자체를 비난할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그 사랑을 그에게 쏟기보다, 그동안 연애하느라 소홀했던 당신 자신에게 쏟아주었으면 합니다. 친구들과의 시간을 늘리거나 새로운 취미를 시작하며, 당신의 일상 속에서 그가 차지하던 비중을 조금씩 다른 즐거움으로 채워가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시간은 그를 기다리게 하는 약이 아니라, 당신이 그를 사랑했던 기억을 조금씩 희미하게 만들고 당신의 상처를 아물게 하는 약이어야 합니다. 부디 그 긴 기다림 속에 자신을 가두지 마시고, 지금 당장 당신이 조금이라도 편안해질 수 있는 작은 일들부터 하나씩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 내년 2월이면 1년도 안 되는 시간인데 이미 정신 및 심리상태가 성장하여 고정된 사람이 변하기에는 너무 짧은 시간입니다. 물론 생명의 위기 같은 극심한 문제를 겪으면 달라지는 경우가 있지만 일반적으로 그런 일은 극히 일어날 확률이 적습니다. 질문자님이 남친을 그리워하는 상태는 이해하지만 팩트는 이와 같은 관계가 오히려 질문자님에게 해로울 수 있다는 것입니다. 문제는 분명히 반복될 것이며 눈물을 흘릴 것이고 그런 아픔을 주는 남친에게 정신이 매이면 떠날수도 없는 최악의 상황이 올 수 있습니다. 이러한 패턴은 흔히 알콜중독자 가정과 같은 상황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남친의 문제가 현재 가장 크게 다가오겠지만 지금은 질문자님의 마음부터 점검할 때입니다. 짧은 글만으로 어떤 진단을 하기는 힘들겠지만, 질문자님이 겪고 있는 남녀관계는 보통 부모님 관계를 객관화하여 분석하면 정답이 나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어머니와 아버지가 병적인 관계에 있다면 그 원인은 무엇인지 파악하고 자신이 그 영향을 받고 있음을 인지해야 합니다. 그것을 원인으로 현재 남친분에게 강하게 끌릴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자신도 모르게 자리잡은 가족심리의 굴레에서 아무리 애쓰고 노력해봤자 고통을 피할 수 없습니다. 굴레를 인식하고 객관화하며 벗어나야 합니다. 이러한 인식만 일어나도 질문자님의 마음의 짐을 덜어낼 수 있고 다른 마음의 바탕에서 남친과의 관계를 새롭게 정립할 힘을 얻게 됩니다. 결국 정답은 질문자님이 얼마나 자신을 알고 사랑하며 건강하게 되는지에 따라 그에 걸맞은 관계를 맺는 데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 마음이 많이 아프시겠지만, 지금 가장 중요한 것은 내년 2월을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나 자신’을 회복하는 것입니다. 상대방이 정신적 바람을 피웠고 본인을 울게 만들었다면, 현재 그 사람은 좋은 연애 상대가 아닙니다. 그가 변해서 돌아올지는 알 수 없으며, 그 불확실한 약속에 본인의 소중한 시간을 저당 잡히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