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가르마 탈려고 머리를 저렇게 벌리면 두피가 너무 많이 보입니다

성별

남성

나이대

30대

복용중인 약

피나스테리드 1년 7개월째 복용중

피나스테리드 1년 7개월째 복용중입니다

근데 요즘에 저렇게 가르마 탈려고

머리를 살짝만 벌려도 두피가 너무 많이 보입니다

저정도면 탈모 심각한 상태 인가요?

평소모습도 찍어봤습니다

  • 1번 째 사진
  • 2번 째 사진
  • 3번 째 사진
  • 4번 째 사진
  • 5번 째 사진
  • 6번 째 사진
  • 7번 째 사진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

    누구나 손으로 머리카락을 젖히거나 강제로 벌리게 되면 두피가 드러나 보입니다. 특히 모발의 굵기, 모발의 색상, 주변 조명의 밝기, 그리고 사진을 찍은 각도에 따라 실제보다 두피가 훨씬 더 허전해 보일 수 있습니다.

    모발이 양옆으로 갈라지는 가르마 부위는 원래 두피가 가장 잘 보이는 곳이므로, 평소와 다른 각도나 상태에서 보면 탈모가 심해진 것처럼 오인하기 쉽습니다.

    피나스테리드를 1년 7개월 동안 꾸준히 복용하셨다면 탈모 치료에 있어 관리를 잘하고 계신 상태로 단순히 손으로 벌린 특정 단면 사진 하나만으로는 탈모가 심각하다고 단정하기 어렵습니다. 객관적인 심각도를 파악하려면 과거의 모발 상태와 비교했을 때 가르마의 너비가 전반적으로 넓어졌는지, 정수리 부위의 전체적인 밀도가 줄었는지를 살펴보아야 합니다.

    탈모 치료는 장기전이므로 현재 잘 복용하고 계신 피나스테리드를 임의로 중단하지 말고 꾸준히 유지하도록 하고, 주기적으로 탈모 전문 피부과나 병원에 방문해 모발 두께와 밀도 측정(모주기 검사 등)을 받아 객관적인 변화 추이를 확인하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