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세, 담석제거, 췌장 물혹 의심(위축성위염, 자가면역질환) 수술 관련해서
70세 어머니가
위축성 위염과 자가면역질환, 구강작열감 등 여러 증세를 갖고 치료받고 있습니다.
계속적으로 명치와 등 통증이 있어 내과에서 복부초음파를 했는데
쓸개에 담석이 1,2cm있고 췌장에 물혹이 의심되니 큰 병원을 가보라고 하네요.
70대 어머니가 위통증과 소화불량으로 죽위주로 드셔서 6개월 사이 몸무게가 많이 줄고
기력이 쇠약해지신 상태입니다.
일단 병원에서 우루사처방을 받고 이제 수술을 알아볼 병원을 방문해야할것 같은데요
일단 위 통증과 소화불량의 원인이 담석에도 있을수 있다해서 제거를 해야하는데
현재 너무 기력이 쇠해 지셔서 언제 수술을 진행하는게 맞을지 고민이에요.
이런 증세가 있는 환자에게 담석 수술 시기와 췌장에 물혹이 의심되는 경우
ct와 mri중 어떤 검사 방법을 하는게 좋을지 알고 싶습니다.
그리고 한약같은 약제로 기력을 좀 찾은 후 수술을 하고 싶은데 이런 환자가 힌약으로 기력회복 시도 괜찮을까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채홍석 의사입니다.
특정 장기를 정한 다음 해당부분만 자세히 검사를 한다면 MRI가 우수합니다
단지 시간이 오래 걸리고 장기외 부분을 확인이 어렵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기력을 회복하고 나서 수술을 하는 것에 대해서는 담당선생님과의 상의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의사가 보는 눈과 환자 및 보호자분이 보는 눈이 조금 다르니까요
추천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70세 어머니의 상태에 대해 걱정이 많으시겠습니다.
담석 제거 수술 시기: 어머니께서 기력이 쇠약하고 체중이 감소한 상태라면, 수술 전에 전반적인 건강 상태를 개선하는 것이 필요할수 있으며 수술 시기에 대해서는 외과 교수님과 면밀히 상의 하셔야 하겠습니다. 현재의 불편감이 담석으로 인한 것이확실한지, 다른 기능성 소화불량이나 위염등의 문제는 아닌지에 대한 확실한 평가가 선행되야 하겠으며, 췌장 물혹의 위험도, 수술 말고 추적관찰을 하면서 경과를 보는 것이 가능한지 등에 대해 소화기내과 와도 협진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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췌장 물혹 검사: 췌장 물혹의 경우, CT나 MRI 각 검사 방법은 장단점이 있으나, MRI는 췌장의 물혹이나 종양에 대해 더 세밀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이역시 담당 주치의와 상담하여 어머니에게 가장 적합한 검사 방법을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기력 회복과 한약 : 현재 어머니의 기력이 많이 쇠약해진 상태라면, 영양 상태를 개선하고 기력을 회복하는 것이 중요하나 한약을 포함한 보완 대체 의학적 치료는 권장되지 않습니다. 한약은 그 성분이 불분명하고 효과도 의학적으로 검증되어 되어 있지 않기에 오히려 간수치를 올리는 부작용만 초래할 가능성이 있어 신중하게 결정하셔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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