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정부와 미연준중에서 어느 곳의 파워가 더 강한지 궁금합니다.
미국정부도 정부예산이 있어야 나라를 운영해가는데, 이와 견제되는 미연준의 파월의장의
한마디한마디가 강하게 변화를 주고 있다고 생각을 하며
미국 대통령이 있는 정부와 파월의장이 이끌고 있는 연준중에서 어느 곳에 더 파워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하성헌 경제전문가입니다.
미연준과 미국대통령의 행정부는 독립적인 성격이 강합니다. 다만 독립적이지만, 상호연결된 접점이 있고, 사회에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서 무시할 수 없는 부분이 있습니다. 다만 금융적인 영향력을 볼때에는 미연준의 영향력이 일반적으로 더 크다고 보고 정책 외교적인 영역에서는 미행정부의 영향력이 더 클 수 있다고 보지만, 지금의 정부에서는 금융적인 영역에 미연준에 압박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미연준보다는 미국정부의 파워가 당연히 더 강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미국정부의 대통령은 미연준의장을 해임할 수도 선임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미연준의 금리 결정 시 미국 정부정책에 눈치를볼수밖에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각각은 독립적인 기관이기 때문에 서로에 영향을 직접적으로 줄 수는 없습니다
다만 각 영향력을 척도로 파워를 판단한다면 정부의 힘이 훨씬 강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정부는 경제권 외에 다른 부분도 건드릴 수 있지만 연준은 미국의 기준금리나 통화정책만을
담당하기 때문입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전문가입니다.
정확하게는 알 수가 없습니다 체감을 할 수가 없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대통령은 선출적이고 중임이든 연임이든 한계가 있습니다 하지만 연준이나 우리나라도 검찰 세력들 이런 사람들 보면 아시겠지만 수십 년씩 공무원들끼리 똘똘 뭉쳐 있는 집단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5년짜리 대통령이 무슨 힘이 있냐라고 하는 것이고 정권이 끝나면 수사 받는 것이지요 브라질의 룰라 대통령 같은 경우도 판사와 검사가 조작해 가지고 대통령 끝나니까 없는 죄 만들어 가지고 감옥 보냈습니다 이런 걸로 봐서는 미국 정부도 특히 트럼프만 본다면 시민들이 어느 정도 지지를 하느냐에 따라서 연준도 눈치를 볼 수 있다는 것이겠지요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미국 정부와 미연준 중에서 어느 곳의 파워가 더 강한가에 대한 내용입니다.
엄밀하게 말하면 정부와 미국 연준은 서로 독립된 관계입니다.
그렇기에 어느 곳의 파워가 더 높은지는 알기 힘듭니다.
미국 대통령이 이끄는 정부가 국가 전반의 정책과 외교/행정을 총괄하는 데 더 넓고 큰 권한을 갖고 있습니다.
하지만 경제 정책 중 통화 정책에 국한해서는 연준과 파월 의장이 더 직접적이고 즉각적인 영향력을 행사합니다.
따라서 '어디가 더 파워가 있는가?'라는 질문에 분야에 따라 서로 다른 권력이 작용하고 있다고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미국 행정부와 미국연방준비은행은 각각 독립적인 기구라고 할 수 있지만, 아무래도 행정적인 권한이 더 크고 정치적으로 여론을 움직일 수 있는 행정부라고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