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한글을 몰라서 너무 속상해합니다
아이가 이제 7살로 유치원을 다니고있는데 한글을 모른다고 너무 속상하다고합니다 친구들이 자기 이름을 못쓴다고 놀린다고 하네요
안녕하세요. 이중원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마다 한글을 학습하는 시기가 다릅니다. 현재 질문자님의 자녀는 한글 교육의 필요성을 스스로 느끼고 있으므로 지금 한글을 배우게 되면 빠르게 학습할 수 있습니다.
7세의 경우 낱말 위주의 한글 교육이 아니라 가나다라와 같이 자음과 모음을 통한 한글 교육이 더욱 효과적입니다.
한글을 읽고 쓰는 원리를 이해하게 되면 금방 읽고 쓸 수 있으므로 너무 염려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안녕하세요. 황정순 보육교사입니다.
아이의 그런 마음을 들었을 때 정말 안타까운 마음이 드시겠어요. 아이가 한글을 모른다고 속상해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감정이지만, 부모님이 어떻게 지원해주느냐가 아이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아이가 친구들 앞에서 자신감이 떨어지지 않도록 도와주고, 한글을 배우는 과정에서 즐거움을 느끼게 해주는 것이 중요해요. 부모님이 직접 한글을 읽고 쓰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세요. 부모님이 읽고 쓰는 모습을 보고 아이가 "나도 할 수 있을 것 같아!" 라는 긍정적인 생각을 가질 수 있습니다. 아이의 한글 학습을 즐거운 경험으로 만들어주면 아이는 자연스럽게 더 많은 관심을 가질 거예요. 중요한 건 아이가 한글을 배우면서 스스로도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입니다. 아이가 한글을 배우는 여정이 어렵지 않고 즐겁게 느껴지도록 부모님의 관심과 지원이 계속 필요할 거예요. 아이가 한글을 몰라서 너무 속상해한다면 바로 이러한 점을 참고해서 지도해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박수진 유치원 교사입니다.
아이가 친구에게 놀림을 받는 경우, 그 상황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해 보세요. 아이가 친구들에게 자신의 감정을 이야기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친구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상 생활에서 한글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세요.
안녕하세요. 신수교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에게 한글을 배우는 것이 중요하지만, 현재의 상황에 대해 너무 걱정하지 않도록 격려해 주세요. 모든 아이는 자기만의 속도로 배우기 때문에, 너는 곧 잘할 수 있다고 믿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한글을 배우는 과정을 재미있게 만들어 주세요.
안녕하세요.
한글을 배우는 것 자체가 초등학교 1학년 교육과정이므로 모르는 게 문제인 것은 아닙니다. 그걸로 놀리는 아이들이 잘못된 거예요. 아이의 잘못이 아니라는 것을 알려 주세요. 물론 아이가 원한다면 한글을 배워나가는 것도 좋겠지만 무리해서 스트레스를 받으며 배우는 과정이 되지는 않도록 유의하여 지도해 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김현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가7살이라면 한글을 미리 아는게좋죠 한글이 야호, 한글용사 아이야 같은 영상을 보여주고 흥미부터 이끌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