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칭개가 흔한 어린이들 간식이었나요?

식물이나 약초이런것에 관심이 있어서 영상을 보는데 지칭개를 봤습니다. 줄기를

꺽어 씹어먹고 그러던데 옛날에 어린이들이 흔하게 먹는 간식이었다고 하는데 이런 얘기는 처음들어보고 지칭개는 잘알지도 못하고 먹어본적도 없는데 옛날어린이들이 흔히 꺽어먹는 간식이었나요? 꺽어 먹어도 되는가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지칭개는 들이나 밭 주변에서 흔히 자라는 국화과의 야생 초본식물로, 봄철에 돋아나는 어린순은 나물로 무쳐 먹는 유용한 구황식물이었습니다.

    간혹 일부 매체나 영상에서 지칭개를 두고 “옛날 아이들이 흔히 꺾어 씹어 먹던 추억의 간식”으로 소개하곤 하지만, 이를 전국적으로 통용되던 공통의 간식 문화로 보기는 어렵습니다.

    실제 지칭개는 날것으로 먹었을 때 몸서리가 쳐질 만큼 강한 쓴맛을 지니고 있어, 나물로 먹을 때조차 끓는 물에 데친 뒤 찬물에 오랫동안 담가 쓴기를 빼내야 하는 식물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과거 먹을거리가 귀하던 시절, 시골의 자연 환경 속에서 자란 아이들이 들풀을 뜯어 놀거나 어른들의 채취 모습을 흉내 내는 과정에서 호기심에 지칭개 줄기나 잎을 한두 번 씹어보았던 개인적인 경험으로 해석하는 것이 훨씬 자연스럽습니다. 맛이 달콤하거나 새콤하여 과자처럼 즐겨 찾던 대중적인 간식이라기보다는, 자연 속에서 우연히 접했던 호기심의 대상에 가까웠던 셈입니다.

    결론적으로 지칭개를 ‘옛날 어린이들의 흔한 간식’이라고 단정 짓기보다는, 특정 시기와 지역의 생활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발생했던 야생 식물에 대한 추억이자 경험 중 하나로 이해하는 것이 타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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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지칭개는 예전 일부 시골 지역에서 아이들이 들판에서 꺾어 먹거나 나물로 이용하던 식물입니다. 다만 모든 어린이들이 흔하게 먹던 대표 간식이라고 보기는 어렵고 지역과 세대에 따라 차이가 있었습니다. 어린 줄기나 잎은 먹을 수 있지만 맛이 약간 쌉싸래한 편입니다. 다만 야생 식물은 비슷한 식물과 혼동할 수 있고 농약이나 오염 위험도 있어 정확히 식별되지 않은 것은 함부로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옛날에 먹던 사람이 있었던 정도로 이해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