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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칠한호저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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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르카 용병의 역사는 어떻게 되나요?

네팔과 인도 북부 출신의 구르카 용병은 굉장히 유명하고 그들에 의해 칼 이름이 붙여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럴다면 구르카 용병의 역사를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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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이승원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고르카(गोर्खा, Gorkhā), 고르칼리(Gorkhali) 또는 구르카(Gurkha)는 영국군에 소속되어 활동하던 외인부대 가운데 네팔과 인도 북부 출신의 군인들을 가리키던 말입니다.
      이들은 역사적으로 세계 최고의 고산지대에서 살아왔으며, 덕분에 일반인이라면 정신도 못 차릴 고지대에서도 뛰어다닐 만큼 심폐량이 높으며, 그에 따라 신체능력도 당연히 뛰어나다. 스위스와 마찬가지로 매우 우수한 용병으로 유명한데 네팔의 3대 수입원으로 마약, 관광, 구르카 용병을 꼽을 정도입니다. 이들은 네팔 전통 칼인 쿠크리를 사용합니다.

      구르카 용병은 지금까지도 잘 고용되고 있다. 영국 육군의 2개 구르카 대대 중 1개 대대는 브루나이에 주둔 중이며, 브루나이군에서도 자체적으로 구르카병을 모병하여 2,000명 규모의 구르카예비대(Gurkha Reserve Unit)가 술탄의 친위대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인도 육군도 자체적으로 구르카병을 모병하여 10만 명 규모의 구르카 부대를 편성하고 있다. 싱가포르 경찰도 영국 육군에 모병을 위탁하여 2,000명 규모의 구르카 부대를 편성하고 있습니다.

      출처: 나무위키 구르카

    •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네팔왕국과 동인도회사 간에 벌어졌던 구르카 전쟁 중 영국은 자신들이 구르카로 칭한 고르칼리 군인들에게 깊은 인상을 받았고 평화협정에 따라 고르칼리군은 동인도회사 군대와 계약하여 이들로 합류하게 됩니다.

      전통적으로 네팔 산간지방 사람들로 이루어져있는데 체트리, 머거르, 구릉의 사람들이 영국과 맞서 싸운 원조 구르카입니다.

      브라민, 셰르파, 따망 들은 입대가 허용되지 않았고 오늘날 구르카는 모든 네팔의 부족들로 이루어져있는데 기존의 구릉, 머거르, 체트리 외에도 라이, 림부, 셰르파, 따망, 네와리 등이 속해있습니다.

      원래 영국은 각지의 식민지에 현지인으로 구성된 외인부대를 창설해 유지해왔으나, 인도 및 홍콩, 아프리카 등 자국 식미지를 독립시켜주는 과정에서 현지인 부대도 대부분 해체했으나 오직 구르카 용병 부대만은 해체하지 않은 채 지금도 2개 대대 규모로 존재하고있습니다. 구르카 부대 창설 이래 전사자도 만여명에 달합니다.

      제2차세계대전 당시 영국 육군의 일부로 정글등지에서 일본군을 기습하여 큰 손실을 입혔으며 유럽과 아프리카 일부에서도 활약했고 영국을 상대로 전쟁을 벌인 나라들은 모두 이들을 두려워하게 됩니다.

      1962년 당시 영국의 보호령이었던 브루나이에서 공산주의자들의 반란이 일어나자 싱가포르에 주둔한 구르카 부대가 투입되어 반란을 진압했습니다.

      포클랜드 전쟁 때 일부 아르헨티나 육군 병력들은 구르카 부대가 온다는 소식을 듣고 그냥 항복하거나 도망치기도했고 또한 영국 육군의 규모가 많이 축소된 최근에도 여전히 중요한 전투부대 중 하나입니다.

      1990년 후방 파키스탄과 국경분쟁에서 인도 육군 소속 구르카병들이 파키스탄 육군과 대적하여 이름을 날렸습니다.

    • 안녕하세요. 박정욱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구르카(Gurkha)는 네팔의 일족이며, 인도군에서는 전통적으로 구르카 용병(Gurkha soldiers)으로 불리는 네팔 출신 군인들을 고용해왔습니다. 구르카 용병은 뛰어난 전투력으로 유명하며, 영국 제국의 영토 방어를 위해 19세기 중반부터 광범위하게 사용되었습니다.

      구르카 용병의 역사는 약 200년 전으로 remte입니다. 네팔의 구르카 일족은 18세기 중반, 네팔의 젊은 국왕 프리트비르비크라마 쉐하는 요원으로 영국과 동맹을 맺었습니다. 이후 영국과 구르카 일족 간에 강력한 동맹이 형성되었습니다.

      1815년, 네팔과 영국의 전쟁인 구르카 전쟁(Gurkha War)이 일어납니다. 이 전쟁에서 구르카 일족은 영국군에 대해 뛰어난 실력을 보였습니다. 영국군은 구르카 일족의 전투력에 놀라 무기와 장비를 지원해 주었고, 구르카 용병은 영국군의 일원으로 채용되었습니다.

      이후 구르카 용병은 영국 제국 내의 전역에서 사용되었습니다. 구르카 용병은 1차 세계대전, 2차 세계대전, 콜드워 등의 전쟁과 군사 작전에서 활약했으며, 현재에도 영국, 인도, 브루나이 등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구르카 용병은 뛰어난 전투력, 믿음직스러운 충성심, 강력한 군기, 높은 훈련 수준 등으로 유명합니다. 또한 그들은 매우 치밀한 팀워크와 뛰어난 신체적 능력을 가지고 있어, 난제적인 상황에서도 대처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역사적으로 "구르카"나 "고르칼리(Gorkhali)"라는 말은 네팔인을 일컫는 말로 쓰였으며 네팔 왕국이 진출했던

      고르카 지방과 언덕 도시의 이름에서

      유래된 말이다.

      전설에 따르면 구르카라는 이름은

      중세 힌두의 전사이자 성인이면서

      고르카에 옛 성소가 남아있는

      고라크나트에서 비롯된 말이라고 한다.

      -출처: 위키백과

    •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구르카라는 명칭은 네팔의 지역이었던 '고르카'에서 온 것으로, 이는 중세 인도의 전사이자 지도자였던 구루 고락나트((Gorakhnath)의 이름에서 유래했다고 합니다. 이후 고르카는 왕국 전체를 가리키는 별칭이 되어, '네팔 왕국'을 '고르카 왕국' 또는 '고르카 제국(Gorkha Empire)'이라고도 불렀다고 합니다. 이에 관해 가장 널리 퍼진 오해는 이 명칭이 '네팔의 산간지대에 사는 어떤 한 민족인 구르카족'을 가리킨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실제로는 특정한 민족을 가리키는 명칭이 아니며, 영국에서 네팔인 이나 세르파, 인도 북부 지역에서 온 사람들을 두루 이르던 명칭이라고 합니다.
      이들은 역사적으로 세계 최고의 고산 지대에서 살아왔으며, 고지대에서도 뛰어다닐 만큼 심폐량이 높으며, 그에 따라 신체 능력도 당연히 뛰어나다고 합니다. 이러한 조건은 스위스와 마찬가지로 매우 우수한 용병으로 유명한데 네팔의 3대 수입원으로 마약, 관광, 구르카 용병을 꼽을 정도라고 합니다. 2차 대전 당시 당시에도 영국 육군 의 일부로 정글 등지에서 일본군을 기습하여 큰 손실을 입혔으며, 유럽과 아프리카 일부에서도 활약했다고 합니다. 영국을 상대로 전쟁을 벌인 나라들은 모두 이들을 두려워하게 된다. 1962년 당시 영국의 보호령이었던 브루나이에서 공산주의자들의 반란이 일어나자 싱가포르에 주둔한 구르카 부대가 투입되어 반란을 진압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