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이나 월드컵 국가성장에 도움이 많이 되나요?
제가 어렸을때는 세계적으로 올림피이나 월드컵을 개최하면 그나라는 부의
상징이였던 나라가 되는걸로 기억하는데요 지금은 오히려 개최하면 개최국 이미지가 더 안좋아져서요 실제
경제효과가 전혀 없나요?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단기적으로 관광 소비 증가와 인프라 확충 등 경제 자극효과는 있으나, 대회 종료 후 지속성은 제한적입니다.
개최국 이미지 제고, 외교적 영향력 확대 등 무형의 이익도 있지만, 적자, 부채 증가 위험이 있습니다,
결국 준비, 운영 효율성에 따라 국가 성장 기여도는 크게 달라지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
예전엔 올림픽이나 월드컵 유치가 국가 위상 높이는 상징 같은 역할을 했습니다. 대규모 투자로 인프라도 깔리고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니 경제도 덩달아 살아나는 그림이었죠. 그런데 요즘은 상황이 다릅니다. 경기장 건설비 유지비가 천문학적이라 대회 끝나면 적자에 허덕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관광객 유입도 생각보다 오래 이어지지 않고 지역 경제 효과도 단기에 그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거나 관광 인프라를 남기는 긍정적인 부분도 있지만 예전처럼 무조건 성장으로 이어진다고 보긴 어렵습니다.
안녕하세요. 박형진 경제전문가입니다.
과거에는 대규모 인프라 투자와 외국인 관광객 유치 등으로 경제성장에 큰 역할을 해왔습니다.
다만 최근에는 인프라 투자가 상당하고 사후 인프라 활용문제나 대회로 인한 환경훼손, 사회적 갈등 등으로 인해 예전보다 개최 효과가 줄어들었습니다.
경제효과가 없는것은 아니지만 투자되는 비용 대비해 효용이 떨어지기는 합니다.
참고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올림픽이나 월드컵을 개최하면 경기장, 도로, 철도, 공항 등 대규모 인프라 건설이 필수적입니다. 이 과정에서 일자리가 창출되고 건설 경기 부양 효과가 나타납니다. 이러한 인프라는 대회 이후에도 국민의 편의를 증진하는 자산으로 남을 수 있습니다. 대회 기간 동안 전 세계에서 찾아온 관광객들은 숙박, 음식, 쇼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소비를 일으키며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습니다 .전 세계인이 시청하는 국제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면 국가 이미지가 상승하고, 이는 장기적으로 관광객 유치나 수출 증대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특히 개최 전 인지도가 낮았던 국가나 도시에게는 홍보 효과가 매우 큽니다.
안녕하세요. 전영균 경제전문가입니다.
해당 개최국에서 홍보를 어떻게 하느냐와 어떤 식으로 경제적이득을 취할지 행동하는 것에 따라 조금씩 달라지긴 합니다.
국가성장 및 홍보에 대부분 도움이 된다고 말하곤 한답니다.
예를 들어 대한민국은 1988 올림픽 2002년 월드컵과 2018년 평창 올림픽 당시 엄청난 경제효과 및 특수효과를 누린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하성헌 경제전문가입니다.
올림픽이나 월드컵이 국가성장에 도움이 되는 부분도 있습니다. 일단 그 국가에 대한 이미지제고나 또는 국가 브랜드를 알리는 홍보의 수단이 되는 장점이 있지요. 다만 올림픽의 경우 한철 장사차럼 하계나 동계 올림픽 이후 그러한 경기장 등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이것이 적자가 될 것인지 흑자가 될 것인지 정해지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다만 올림픽의 경우 대부분 적자, 월드컵의 경우 흑자를 보이는 형태가 많았습니다ㅣ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
올림픽과 월드컵은 국가 이미지 개선, 관광 수입 증가, 인프라 투자와 고용 창출 등을 통해 단기적 경제 활성화와 브램드 가치 상승에 기여합니다. 평창 동계올림픽은 약 64조원, 2002년 한일 월드컵은 약 26조원의 경제 효과를 거둔 바 있으나, 거액의 투자와 사후 시설 관리 실패 시 재정 부담과 경기 침체 등 부작용 가능성도 존재합니다. 따라서 장기적 국가 성장에 도움이 되지만, 구체적 계획과 비용 관리가 필수입니닼 월드컵은 올림픽보다 경제적 파급 효과가 더 크다는 평가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경제효과에 관해 여러 기관에서 조사를 하는데, 올림픽이나 월드컵 등 국제스포츠 행사가 직간접적으로 국가 경제 성장에 도움이 된다는 결과도 있고, 그렇지 않고 부채만 올린다는 결과도 있습니다. 다만, 지금처럼 내수 경기가 침체되고 대외적인 변수가 있을땐 긍정적인 경제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