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
작심삼일이 반복되는 것은 의지력을 떠나서, 처음에 힘이 너무 많이 들어가는 루틴을 잡아서 그렇습니다. 뱃살을 줄일 때는 무리하게 땀을 쏟기보다는 복부의 긴장감을 매일 조금씩 깨워주는 습관이 효과적이랍니다.
누워서 폰을 보거나 쉴 때 바로 할 수 있는 동작은 드로인 호흡법입니다. 바닥이나 내에 등을 대고 편하게 누워서 숨을 들이마신 뒤, 천천히 내뱉으면서 배꼽이 등뼈에 닿는다는 느낌으로 배를 납작하게 쏙 집어넣고 10초간 버티는 방법입니다. 무리해서 상체를 일으키는 윗몸일으키기보다 복부 속근육을 단단하게 잡아주어서 늘어진 아랫배를 안으로 끌어올리는데 제격이랍니다.
일어나서 물을 마시거나 TV를 볼 때는 스탠닝 니업을 추천드립니다. 바르게 선 상태에서 제자리걸음을 걷듯 무릎을 가슴높이까지 힘차게 끌어올려서 복부를 쥐어짜는 동작입니다. 익숙해지면 양손을 머리 뒤에 얹고 반대쪽 팔꿈치와 무릎을 가볍게 교차 터치해 보시길 바랍니다. 층간소음 걱정 없이 옆구리 군살 정리와 유산소 운동 효과를 함께 얻을 수 있겠습니다.
매일 30분씩 제대로 운동해야지라고 결심하면 부담스러워서 금방 멈추게 됩니다. 누워서 배 집어넣기 1분, 서서 무릎 올리기 1분처럼 정말 작게 시작해 보시길 바랍니다. 사흘 하고 하루 쉬더라도 포기한 것이 아닌, 작심삼일을 열 번 이어 붙인다고 생각하면 한 달이 금새 채워집니다.
평소 틈틈이 배를 집어넣는 드로인 호흡부터 한번 시도해 보시기를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