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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푸른하늘이
    푸른하늘이21.12.05

    안녕하세요. 안상우 치과의사입니다.

    나이가 들면서 잇몸이 내려가게 되면 치아사이에 자연스럽게 공간이 생기게 됩니다.

    치아의 옆으로 들어가는 음식물의 경우에는 자연적으로 들어가는 것이기 때문에 이쑤시개보다 치간칫솔로 관리를 해주는것이 좋아요.

    음식물이 끼어서 통증이 있다는것은 음식물이 위에서 끼어들어가는것이기 대문에 이런경우에는 보철치료가 필요할수 있습니다.

    정확한 확인을 위하여 치과에서 자세한 진료를 받아보시길 권장 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이성영 치과의사입니다.

    질문자님의 정확한 구강상태를 보지 않고 설명만으로는 정확한 진단이 어려운 점 말씀드립니다.

    잇몸이 붓고 피가 나는 경우 잇몸 염증을 의심할 수 있으며, 재발과 치유가 반복적으로 일어나게 되면서 점차 치아 주변의 뼈(치조골)의 흡수까지 일어나는 치주염으로 진행되게 되며 이로 인해 잇몸이 내려가는 잇몸퇴축이 일어나게 됩니다.

    치주염이 중등도 이상으로 진행되게 되면 치아가 흔들릴 수 있습니다.

    잇몸 염증정도라면 주기적인 스케일링만으로 증상이 개선되며, 치주염으로 진행된 경우에는 잇몸치료 또는 잇몸수술이 동반됩니다. 잇몸치료라고 해서 내려간 잇몸을 원래대로 되돌리는 것은 아니며, 치주염이 더 악화되어 더욱 심한 치조골의 흡수를 예방하고 치주염이 진행되는 속도를 늦추는 데 치료의 목적이 있습니다.

    치주염이 심하게 진행되어 뼈의 큰 소실이 있는 경우에는 발치를 고려하게 됩니다.

    철저한 구강위생 관리와 정기적인 스케일링, 건강한 식습관 등으로 치주염의 진행 속도를 어느정도 늦출 수 있습니다.

    잇몸이 내려간 경우 치아 사이의 공간이 뜨게 되고, 치아의 동요가 생기면서 치아 사이에 음식물이 잘 끼는 환경이 조성됩니다. 이렇게 음식물이 끼는 것을 근본적으로 막기 위해서는 잇몸퇴축이 일어나지 않도록 평소에 구강 위생 관리를 철저히 하는 것이지만, 이미 발생한 경우에는 그 해결이 어렵습니다.

    간혹 크라운 치료 등으로 해당 공간을 조금 좁임으로써 어느정도의 증상 완화정도는 가능할 수 있으나, 치주염이 계속 진행되는 경우라면 더욱 잇몸이 내려가면서 다시 음식이 많이 끼게 됩니다.

    더욱 잇몸이 내려가 더 많은 음식이 끼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지금부터라도 구강위생의 철저한 관리가 필수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정현 치과의사입니다.

    치아사이 간격이 벌어져서 음식물이 낀다면, 인레이나 크라운을 해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상황에 따라서 간격이 벌어진 2개치아를 같이 크라운을 씌워서 연결해야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정확한것은 봐야 알 수있기때문에, 치과에서 검사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입니다.

    현재 구강 상태를 평가해보아야 합니다. 잇몸 질환에 의해 치아 사이에 간격이 넓어진 것인지 치아 상실로 인하여 치아가 이동하여 치열이 망가진 것인지 등을 평가해야 합니다. 만약에 잇몸 질환이 없다면 교정을 이용하여 치아 사이의 간격을 회복시켜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교정을 고려하기 이전에 다른 원인이 없는지 등을 평가하는 것이 필요해보입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