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일한 방법으로 삶았음에도 한 쪽은 잘 까지고 다른 한 쪽은 잘 안까졌을 경우
가장 일반적인 원인으로는
계란이 낳은지 얼마 안된 신선한 계란일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계란의 구조를 보면 계란껍데기(난각) 아래에 두겹의 막이 있습니다.
이 막을 난각막이라고 하는데 난각막은 외난각막과 내난각막으로 구성되어 있고 이 두 막이 식는 속도 차이로 기실(Air Cell)이 형성 됩니다.
기실은 둔단부(뭉툭한 부분) 끝에 위치하며 산란한지 얼마되지 않은 계란의 기실은 작지만 보관 기간이 길어질수록 기실의 크기 또한 증가합니다.
그래서 기실의 크기는 계란의 신선도와도 관련되어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신선한 계란일 경우 삶은 직후에는 내난각막과 외난각막이 쉽게 분리가 되지 않기 때문에 찬물에 넣어 완전히 식은 다음에 벗기거나 하루쯤 냉장고에 보관했다가 벗기는 방법을 활용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