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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선대원군이 김정호를 탄압했다는 낭설은 누가 창작해낸 픽션인가요?

대동여지도를 만든 김정호의 일화 중에서 흥선대원군에게 탄압을 받았고 지도까지 불태워졌다는 낭설은 누가 어떤 목적으로 창조해 낸 픽션인가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김정호의 대동여지도에 대해 흥선대원군은 국가 기밀 정보를 포함하고 있어 국가를 위험에 빠뜨릴 수 있다고 판단하였습니다. 그는 김정호의가 만든 지도가 외국에 팔리거나 누설될 것을 두려워했던 것입니다. 또한 지식과 정보는 지배층이 독점해야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백성들에게 공개되는 것을 원치 않았습니다.

    그런데, 안동 김씨들은 김정호의 지도를 빼앗기 위해 흥선대원군에게 엉터리 누명을 씌우기도 했다고 합니다. 흥선대원군은 김정호를 국가 기밀 누설죄로 고발하여 그의 지도 판목을 압수하고 소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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