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그램 계정을 삭제한다고 해서 이미 상대방에게 전달된 DM이 자동으로 사라진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상대가 아직 숨겨진 요청을 열지 않았더라도 메시지는 상대 계정 쪽에 남아 있을 수 있고, 계정을 삭제하면 내 프로필이 비활성화되거나 ‘Instagram 사용자’처럼 표시될 뿐 기존 대화 내용까지 없어지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알림 미리보기나 상대가 이미 확인한 내용도 되돌릴 수 없습니다.
삭제 전에 지우고 싶은 메시지가 있다면 해당 메시지를 길게 눌러 ‘보내기 취소’가 가능한지 먼저 확인해 보세요. 보내기 취소는 그 메시지를 양쪽 대화에서 없애는 기능이지만, 상대가 이미 읽었거나 알림으로 내용을 본 사실까지 없애지는 못합니다. 계정 삭제는 마지막 수단으로 생각하고, 필요하면 먼저 메시지별 보내기 취소를 한 뒤 상대에게 잘못 보낸 메시지라면 짧게 정정하는 편이 가장 확실합니다. 앱 버전에 따라 메뉴 이름과 적용 범위가 조금 다를 수 있으니 실제 화면에서 확인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