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른사람은 골다공증에 더 잘걸리나요?

안녕하세요. 김기덕 의사입니다.

근육을 쓰면 튼튼해지는 것과 비슷하게,

뼈도 자극이 갈 수록 강해집니다.

가령 걷기를 많이 하면 대퇴골이 튼튼해지지만,

수영은 그렇지 않아요. 체중이 실리지 않기 때문입니다.

무거울 수록 뼈에 가는 충격이 크기 때문에 골밀도가 좋아지는 것이 사실입니다.

대신 관절염은 마를 수록 더 좋구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창윤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마른사람이 골다공증 잘 걸리는지 문의 주셨습니다.

말씀 주신 것처럼 먹는 것 자체가 부실하게 된다면 그 누구라도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다만, 비만인 사람의 경우에는 결국 뼈가 하중을 지탱해야 하므로, 비만 정도가 심하면 뼈에 부담이 가기 때문에 마르다고 안좋은것 아니고, 살쪘다고 좋은 것 아닙니다.

비만 마른 것 관계 없이 적정량 잘 먹고 적당히 운동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람의 골밀도는 체중과 관계 없습니다. 뚱뚱한 사람은 무게를 지탱하기 위해서 근육이 함께 커지는 것이지 뼈는 크게 비대해지지 않습니다. 다만 칼슘과 비타민D를 잘 섭취하지 못하는 마른 사람보다는 충분히 섭취한 비만인이 골밀도가 더 좋은 경우가 많아 골다공증에 덜 걸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똑같은 영양 상태라면 무게가 있는 사람은 비대해진 몸의 무게를 견더내기 위해 뼈와 관절 건강이 오히려 안 좋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안녕하세요. 조동주 한의사입니다.

마른사람은

상대적으로 골다공증에 더 잘

걸릴수 있습니ㅏㄷ.

우리 몸의 무게가 무거우면

뼈를 지탱하는 힘이 올라가고 그것이

골의 성숙을 야기합니다.

그러니 몸무게가 가벼우신 분은

이런 작용이 없어서

상대적으로 골다공증이 더 잘 옵니다.

안녕하세요. 김민부 한의사입니다.

마른상태와 비만에 따라서 골다공증 여부는 관계있지 않습니다.

골다공증의 가장 큰 위험은 뼈가 부러지는 것인데,

마른사람이 아무래도 비만인 분들 보다는 골절의 위험이 좀 더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