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을 매수하는것이 주식발행한 회사에 직접적으로 미치는 영향 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주식을 매수하는 행위자체로는 그 주식을 발행한 회사에게는 이익이 되는 부분은 없습니다.

주식은 그 회사에 대해서 지분을 투자하는 것인데요. 회사는 주식을 발행할 때 이미 이익을 얻은 상태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걸 설명드리기 위해서 주식회사의 개념에 대해서 잠깐 설명드리게 되면, 주식회사는 '어떤 목적 혹은 사업을 하기 위해서 주식이라는 증권을 발행하여 투자자를 모으며, 투자자에게는 돈을 투자한만큼 회사가 사업으로부터 얻게 되는 이익을 배정하게됩니다.'

다시 말해서 회사는 사업을 하기위해 설립할 때 투자자를 모집하게 되고 투자자로부터 돈을 받고 '나중에 사업에 대한 수익을 나누어주겠다는 증서'로서 주식을 발행해서 주게 되는 것입니다. 즉 회사는 주식을 발행할 때 사람들에게 돈을 받고 그 이후에 이 회사의 주식이 사람들 사이에서 거래가 되는 것은 회사와는 관계가 없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사람들은 왜 주식을 매수 혹은 매도를 하게 되는 것일까요. 본래 주식회사의 목적은 이 주식을 가지고 있게 되면 주식의 수만큼 사업의 이익에 대해서 '배당'을 받는 것이 목적으로 소지하게 됩니다. 하지만 지금에 와서는 주식의 가격의 차이에 대한 투자로 거래하는 것이 더 큰목적으로 바뀌었습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해당주식을 사고 팔았다고 하더라도 매수, 매도 대금이

회사에 들어가지는 않습니다.

그 회사의 일정부분의 지분을 사는 것이며 주가가 오른다면

회사의 가치가 올라가고 회사가 가지고 있는 주식등을 일부팜으로써

투자자금을 마련할 수 도 있고 경영진에게 인센티브가 있고, 해당 기업에

투자자금을 유치 하는데 용이한 점 등

여러모로 장점이 있으니 참고하세요.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주식회사는 발행한 주식만큼 해당 기업의 의사결정에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의결권을 가지게 됩니다. 주식 중에도 의결권이 없는 우선주 등도 있는데 이는 배당 소득에 방점을 둬서 발행하고 투자를 받습니다.

모든 주주는 가지고 있는 주식 만큼의 의결권을 갖는 바, 대주주의 경우 가장 50%+1주 또는 가장 많은 주식 수를 가지고 있는 투자가 또는 주주를 의미하고 한국의 경우 가족 경영으로 발달한 경우가 많아 대주주가 오너그룹 일가인 경우가 많습니다.

말씀대로 '주식을 산다=해당 기업을 산다'가 맞으나 얼마나 사느냐, 어느 정도 비율로 보유하느냐가 실질적인 영향력의 크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주주총회나 상법상 여러 규정을 보면 대주주가 행사 할 수 있는 권한이 큰 것이 주식회사의 장점이자 단점이기도 합니다.

안녕하세요. 성삼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회사가 주식을 발행하여 상장을 시키므로써 회사는 손쉽게 자금조달을 할수가 있는것이며 매수자가 많으면 주가가 올라가 회사시총이 커지고 그만큼 회사 가치가 상승을 하는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