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개의 조상은 늑대라고 하는데요 비숑이런것도 그런가요?
우리가 개의 조상이라고 하면 늑대를 빼 놓을수 없는데요
늑대 같은경우는 세퍼트나 진돗개 등같이 비슷하게 생긴것을 말하는데요
비숑같은경우는 완전히 다르던데 이것도 늑대가 조상일까요?
5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안근호 박사입니다.
모든 인간이 원숭이와 같은 조상을 갖는다고 하는 것처럼
개의 조상이 늑대라고 하는 것 또한 복잡한 요소들이 있습니다.
먼저, 개가 여러 종이 있듯이 늑대 또한 종이 한개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과거에는 지금보다 더 다양한 늑대의 종이 있었을 가능성이 높고,
개는 품종마다 유전적 특징이 다르기 때문에, 다양한 늑대종과의 교잡 등 복잡한 진화과정을 거쳤을 가능성이 큽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인간의 반려견으로서 생활한 시간이 길어서
오랜기간에 걸쳐 사육하며 특정 형질들을 강화시켰기 때문에, 개의 외형과 행동에 큰 영향을 미쳤을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모든 개의 조상이 늑대라고 단정하기보다는 개의 복잡한 진화과정 중
인간의 선택을 거쳐 진화해 온 모습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비숑프리제와 같은 소형견도 늑대를 조상으로 두고 있습니다. 모든 개는 약 2만~4만 년 전 늑대에서 분화된 동물로, 인간과의 공생 관계를 통해 다양한 품종으로 발전했습니다. 비숑과 같은 품종은 인간이 의도적으로 교배를 통해 특정 외모와 성격을 강화하며 만들어졌습니다. 이렇게 긴 시간 동안 선택 교배가 지속되면서 늑대와는 외형적으로 큰 차이를 보이게 되었지만, 유전적으로는 여전히 같은 조상을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