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미복의 유래가 어떤지 알려주세요
무도회 같은데서 남자는 보통 제비꼬리같이 생긴 연미복을 입는데요 어떤 유래로 입게된건가요 실제로 뭔가 제비를 보고 만든건가요?
안녕하세요. 이승원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연미복의 역사는 다음과 같습니다.
원래 17세기까지 유럽에서는 군대에서 코트를 착용했으나, 승마를 할 때나 행군할 때 앞자락이 거치적거리고 불편하여, 앞자락 끝을 뒤쪽에 단추로 고정하기 시작한 것이 시초이다. 이것을 아예 처음부터 앞자락을 없애고 코트 앞자락을 고정한 모양으로 박음질해서 만든 것이 바로 테일 코트이다. 그렇기 때문에 테일 코트 뒤를 보면 단추가 여러개 달리고 파이핑이나 박음질 장식이 되어 있는데, 원래 프록 코트의 앞자락을 단추로 고정한 것을 묘사한 것이다. 원래는 정장이 아닌 활동적인 옷이었으나, 점차 프록 코트보다는 격이 낮은 간단한 정장이 필요한 자리, 즉 영국 귀족들의 사교 파티 같은 곳에서도 쓰이기 시작해 여러 곳에서 그 모습을 드러내다가 결국에는 국왕을 알현할 때에도 입을 수 있는 예복으로 제정될 정도로 격이 상승하였다. 그 시작이 승마복이었던만큼, 지금도 가벼운 자리에서라면 볼러를 써도 괜찮다. 다만, 페도라를 쓰는 것은 예의가 아니기 때문에 페도라를 쓴 상태에서 목적지에 가고 싶다면 차라리 클래식 정장을 입고 가는 것이 좋다.
출처: 나무위키 연미복
안녕하세요. 이진광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승마를 할 때나 행군할 때 앞자락이 거치적거리고 불편하여, 앞자락 끝을 뒤쪽에 단추로 고정하기 시작한 것이 시초이다.
안녕하세요. 이홍휴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연미복은 서양(영국)에서 유래됐으며 국가적외교적 행사에서 정상및고위직들의 드레스코드로 사용된다고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원래 17세기까지 유럽에서는 군대에서 코트를 착용했으나, 승마를 할 때나
행군할 때 앞자락이 거치적거리고
불편하여, 앞자락 끝을 뒤쪽에 단추로
고정하기 시작한 것이 시초이다.
-출처: 나무위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