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모르는 할머니가 옆에 앉아서 계속 말시키네요
아이 아파트 놀이터에서 놀리는데 손녀 키우는 할머니가 옆에 앉아서 말시켜요 언제 끊고 집에 가야할지 모르겠네요 제가 소심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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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자연스럽게 아이에게 가서 말을 거시는 건 어떨까요?
예를 들어서,
‘OO아 ~ 오늘 저녁 뭐먹을까? 먹고싶은거 있어?’,
‘오늘 유치원에서 뭐했어? 뭐 재밌는 일 없었어? 엄마가 궁금한데 얘기해줄 수 있어~?’
이런 식으로 아이에게 말을 걸면서 자연스럽게 자리를 피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할머니께서 말을 거니 그냥 중간에 말을 끊는게 힘드신가보네요 하지만 시간과 아이를 핑계로 가봐야겠다고 다음에 뵙자고 말을 건네시고 가시면 될것 같아요
솔직하게 듣기 힘들다면 그냥 일어나서 아이한테 가는 것도 괜찮을 거 같습니다. 다만 같은 아파트 주민이라서 무례하게 일어나면 이야기가 나올 수 있어서 정중하게 거절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