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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윽한콜리168
그윽한콜리16821.05.23

자주 식은땀이 나는데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잘때 특히 식은땀이 나는데 저는 잘 몰랐는데 일어나보면 배게가 흥건한 경우가 많습니다.

처음에는 침인줄 알았는데 아니더라구요 입은 바짝 말라 있어서 침일 수는 없는 거 같아요

어떤 이유인지 어떤 과를 가봐야 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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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조인영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과도한 스트레스로 인해 자율신경계증상으로 땀이 날 수 있습니다 악몽을 꾸는 것일 수도 있겠습니다.. 역류성 식도염이 있는 경우에도 땀이 날 수 있으며 갑상선 기능 항진증이 있는 경우에도 더위를 느끼면서 땀이 날 수 있습니다.

    당뇨환자의 경우라면 저혈당증상으로 식은땀을 흘릴 수도 있습니다.

    결핵성 질환이나 림프종 등에서도 야간에 땀이 많이 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권준구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완경기 여자에서 75%정도에서 야간 식은땀이 관찰 된다고 합니다. 보통 에스트로겐 레벨이 낮아지며 체온이 상승하고 식은땀이 납니다.

    그 외에도 우울증 약이나 당뇨 약물등이 영향을 줄 수 있으며, 갑상선기능항진증, 각종 혈액종양질환등에서 야간 식은땀이 날 수 있습니다.

    결핵이 있는 경우에도 야간 식은땀이 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서민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야간에 식은땀이 나는 것은 체온 조절을 위해서 나는 경우도 있습니다만, 증상이 심하고 오래 지속된다면 결핵이나 림프암과 같은 질환이 있는지 확인을 해 봐야 합니다. 단순한 영양 부족으로 보기는 어려우니 가까운 내과나 가정의학과에서 진료를 받아보시기를 권유드립니다.

    서민석 드림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영민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질문자님의 증상으로 보아 땀이 다른 분들에 비해 많이 나는 다한증의 증상으로 보여집니다.

    우선 다한증은 완치가 되는 질환이 아님을 말씀드립니다. 그렇다고 수술적 치료를 바로 하는 경우는 드뭅니다.

    보통은 보톡스 치료나 약물로 초기 치료를 진행하면서 정도가 심한 경우 수술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약물치료의 경우 바르는 크림 형태로 시중에 출시되고 있는 제품이 많습니다. 인터넷에 검색해 보시면 다양한 제품이 나오며, 아하정책에 따라 특정 제품을 언급하지 못하는 점 양해 바랍니다.

    이런 치료로도 조절이 안되는 경우 수술을 고려하게 되는데, 수술은 땀을 많이 나게 하는 원인인 교감신경을 차단하는 흉부 교감신경 차단술로 땀이 많이 나는 증상을 억제하는 것입니다. 다만 이런 경우에도 다른 곳에 땀이 많이 발생하는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음을 염두에 두셔야 합니다. 수술을 고려해야 할 경우 근처 흉부외과에서 의사의 상담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호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원인의 가능성이 있는 다한증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다한증은 전신질환에 있어서 그때문에 다한증이 나타나는경우와, 전신질환은 없는데 그냥 다한증이 나타나는 경우 크게 두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다한증을 일으키는 전신질환에는 크게, 갑상선기능항진증, 전립선관련질환, 내분비 질환등이 있습니다.

    다한증이 불편한 경우, 땀을 억제하는 약제를 피부에 도포하거나, 약물치료를 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러한 치료에도 계속적인 불편함이 있는 경우, 수술을 진행하게 됩니다.

    대표적인 수술방법에는 교감신경절제술과 땀샘을 절제하는 수술이 있습니다.

    (이러한 수술방법은 손, 겨드랑이 정도에 제한적으로 사용하게 됩니다.)

    추가로 보톡스주입으로 다한증을 억제하려는 시도를 해볼 수도 있습니다.

    다한증치료의 부작용은 당연히 건조증이 올수있습니다.

    안구건조증, 구강건조증등의 부작용이 올 수 있으니 유의하셔야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선익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다한증으로 문의주셨습니다.
    체온조절 중추 혹은 교감신경의 과잉항진 때문에 가벼운 스트레스 상황(매운음식 등)이나 온도, 습도 변화 등에 대해서도 땀샘에서 땀의 과도한 분비가 이루어지는 증상입니다.
    이외에도 당뇨나 갑상선 질환 등의 기저질환으로 인해 이런 다한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주로 두피나 안면, 손, 발 부위에서 나타나며, 기저질환이 원인이 아니라면 시간이 지나며 저절로 좋아지는 경우도 있으며, 평상시 갑작스러운 습도변화나 스트레스 등을 피하는 등 생활적인 노력도 중요합니다.
    이럼에도 불구하고 좋아지지 않는다면 약물치료, 보튤리눔 톡신 주입, 신경차단술 등의 치료방법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피부과 내원하셔서 진료 받아 보시길 권합니다.
    답변이 되었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정진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가장 흔한 식은땀의 원인은 스트레스가 너무 많거나 스트레스 이외 다른 원인으로 인한 심한 불안 상태입니다. 이러한 증상 자체가 체내 불균형 상태를 의미하지는 않습니다.감정이 격양된 것 이외에도, 심한 통증이 식은땀의 원인이 될 수 있고, 허혈성 심질환의 초기 증상일 수 있습니다. 또한 출혈로 인한 쇼크나 혈관의 파열 같은 몸 안에서의 실혈로 인한 심한 저혈압시 식은땀이 나타나기도 합니다.폐경, 당뇨, 갑상선 항진증, 갈색 세포종 등과 같은 내분비성 질환의 증상으로 나타날 수도 있는데, 폐경후 증후군의 증상으로 식은 땀을 흘릴 수 있습니다.당뇨병 환자에서 저혈당 시, 갑상선 기능 저하증 및 항진증, 갈색세포종 환자에서도 식은땀을 흘릴 수 있습니다.또한 감염병에서 발열, 근육통, 쇠약감과 동반된 식은땀과 같은 전신 증상을 동반할 수 있으며, 임파선종에서도 발열, 야간의 식은땀, 체중감소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 외에 해열제(acetaminophen, aspirin), 항우울제(venlafaxine, bupropion), 경구 혈당강하제, 항고혈압약제(hydralazine, nitroglycerin)의 일부와 같은 약물 복용자, 알코올 남용자에서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