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사용하는 열패치에 대해 궁금합니다
흔히 열패치는 이마에 붙여 사용하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그런데 아이들이 열이 날 경우 미온수로 겨드랑이쪽도 닦아주듯 열패치도 겨드랑이 쪽에 붙여주면 안되는건가요?
안녕하세요. 송정은 약사입니다.
열패치의 경우 겨드랑이 쪽에 붙여도 문제가 되지는 않기에 열감을 내리고자 하는 부위에 부착하시면 됩니다.
안녕하세요. 조영지 약사입니다.
겨드랑이에 열이 나는 것은 대부분 면역 반응에 의해 나타나며 해당 부위에 고열이 나타나더라도 생명에 큰 지장은 없습니다. 다만 머리에 열이 나는 경우에는 직접적으로 뇌 신경세포와 연관되어 있어 해열이 중요하기 때문에 해당 패치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다른 부위에 적용해도 되나 원래 쓰임은 그것이 아닙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안녕하세요. 김윤기 약사입니다.
미온수 마사지는 30~33℃의 미지근한 물을 수건에 적셔서 마사지를 하는 것이지
열패치(냉각시트)와 같은 낮은 온도로 마사지를 하는 것이 아닙니다.
낮은 온도로 마사지 하는 경우 오히려 혈관이 수축하기에 권장되지 않습니다.
마사지는 미온수로 하시는 것이 권장됩니다.
안녕하세요. 심주영 약사입니다.
그런곳에 붙이셔도되지만 땀이 많이난다면 금방 떨어질거에요.
머리가 제일 중요하기때문에 열패치를 붙이는거구요.
안녕하세요. 이민석 약사입니다.
머리에 고열이 발생하는경우 신경이 손상될 수 있어서 열패치를 붙여놓는것이고 다른 부위에 붙여도 상관은 없습니다만 아이가 움직이면서 걸리적거리면 더 힘들어할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