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하면서 몸까지 아프면 마음이 유독 더 서럽고 외롭게 느껴지는 게 당연한 것 같아요. 챙겨줄 사람 없이 혼자 불 꺼진 방에서 앓다 보면 평소보다 훨씬 더 힘들게 느껴지곤 하죠.
그럴 땐 너무 억지로 참지 말고 본인을 가장 소중하게 돌봐주셨으면 좋겠어요. 우선 배달로라도 따뜻한 죽이나 국물을 꼭 챙겨 드시고, 약을 먹기 위해서라도 조금씩이라도 드시는 게 중요해요. 대학 생활 하느라 안 그래도 바쁘실 텐데 아플 때만큼은 아무 생각 말고 푹 쉬는 게 정말 최고의 약이에요.
그리고 나중에 기운 좀 차리시면 해열제나 진통제 같은 비상약은 꼭 미리 사두세요. 아픈 몸을 이끌고 약국이나 편의점 나가는 것도 큰일이니까요. 지금은 마음까지 많이 지치셨겠지만 이 시간도 금방 지나갈 거예요. 오늘 하루는 아무 걱정 말고 푹 쉬세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