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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5.24
1차? 2차? 3차? 산업혁명은 어떤 것인지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과거 산업혁명이라는 역사를 보면 1차 2차 씩 지날떄마다 상업전반에 크나큰 발전을 이뤘다고 하는데요

4차 산업혁명이 이제 온다고 하는데 이건 대체 어떤 개념인지 알려주세요~

  • 김민준 경제전문가blue-check
    김민준 경제전문가23.05.24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1차 산업혁명은 18세기 말부터 19세기 초에 일어난 산업혁명으로, 수작업이 주도하는 농업과 수공업 경제에서 기계화와 증기 기술의 도입으로 대규모 생산이 가능해지는 변화를 의미합니다.

    2차 산업혁명은 19세기 말부터 20세기 초에 이루어진 산업혁명으로, 전기와 기계의 도입으로 대규모 생산과 대량 생산이 가능해졌습니다. 대표적으로 제조업에서의 생산성 향상과 대중적인 소비재의 생산이 확대되었습니다.

    3차 산업혁명은 20세기 말부터 21세기 초에 이루어진 산업혁명으로, 정보 기술의 발전과 디지털화에 기반한 지식과 정보의 생산과 활용이 중심이 되는 경제로 변화했습니다. 컴퓨터, 인터넷, 통신 기술의 발달로 전자상거래, 온라인 서비스, 소프트웨어 개발 등의 새로운 산업이 생겨났습니다.

    4차 산업혁명은 현재 진행 중이며, 디지털화, 자동화, 인공지능, 로봇 기술 등의 융합으로 이루어지는 혁명입니다. 사물 인터넷, 빅데이터, 인공지능 기반의 스마트 팩토리, 자율주행차, 가상현실 등의 기술이 등장하고 있으며, 기존 산업과 서비스 분야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제4차 산업혁명은 보통 제2차 정보혁명이라고 하는데 이러한 4차산업 혁명은 결국 '인공지능의 발달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정보화시대'라고 요약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1차 산업혁명은 1760년 영국에서 비롯되어 1830년까지 이어진 큰 변화로 석탄, 증기기관, 직물산업, 도로와 운하, 코크스 제철법, 철도 등이 그 당시의 기술적인 혁신으로 꼽힌다. 1차 산업혁명을 선도한 대표적인 산업은 직물 분야였다. 중개인들이 농가에 원료와 기계를 빌려주는 시스템이 도입되고 플라잉 셔틀, 스피닝 제니 등이 개발되면서 직물 생산량이 급증함으로써 직물산업이 성장하게 되었다.

    수송수단의 혁신 또한 산업혁명을 이루는 데에 한몫했다. 초기 수송은 운하와 도로가 중심이 되었으며, 운하가 완성되면서 운임은 10분의 1로 줄어들었고 산업혁명 후반기에 들어서 고압 증기선과 철도가 확장되면서 원료와 공산품 수송도 활기를 띠었다.

    1차 산업혁명의 뒤를 이어 1870년대부터 1930년대까지 2차 산업혁명이 진행되면서 새로운 문명 형태인 현대 산업사회가 탄생했다. 2차 산업혁명은 19세기 중반 독일에서 염료를 인공 합성하면서부터 시작되었다. 19세기 이전의 화학기술은 경험적인 지식에 의존했으나 근대 화학의 이론 체계와 새로운 방법론이 등장하고 장치가 혁신을 이루면서 대량생산이 가능해진 것이다. 이후 양차 세계대전을 거치면서 최강국으로 우뚝 선 미국을 중심으로 철도, 강철, 정유, 전기, 자동차, 통신 분야가 혁신되고 1차 산업혁명을 이끈 영국은 독일과 미국에 주도권을 내어주게 되었다.

    1970년대 이후 전개된 3차 산업혁명은 정보통신기술 혁명으로, 전기통신 분야와 컴퓨터 기술이 융합되고 사회문화적 변동이 일어나면서 제조업은 물론 일상생활의 디지털화를 촉발했다. 정보통신기술이 발전하면서 전 세계의 소식이 각 가정에 실시간으로 전달되기 시작했으며, 2차 산업혁명기에 대기업이 혁신을 주도한 것과는 대조적으로 3차 산업혁명 시기에는 소규모 벤처 기업이 새로운 혁신 주체로 부상했다. 또한 20세기 후반에 들어서면서 3차 산업인 서비스 산업이 성장했으며, 사람과 자본, 상품, 서비스, 노동이 장벽 없이 유통되는 시대가 열렸다.

    4차 산업혁명은 인공지능, 사물 인터넷, 클라우드, 빅데이터, 로봇, 드론, 블록체인 등이 주도하는 산업혁명으로 기술혁신과 사회경제적 요소가 동인으로 작용한다. 4차 산업혁명 가운데 가장 주목을 받는 것은 초연결성에 기반을 둔 플랫폼 기술이며, 저자는 공유경제와 온디맨드(소비자의 수요에 따라 제품을 제공하는 전략) 경제를 중심으로 소비자의 경험과 데이터를 바탕으로 하는 서비스가 부상하고 빅데이터, 사물 인터넷, 인공지능 등의 시장이 빠르게 열릴 것이라고 전망한다.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1차 산업혁명은 증기기관을 기반으로 한 기계화 혁명

    2차산업혁명은 전기에너지 기반의 혁명

    3차산업혁명은 인터넷 기반의 혁명

    4차산업혁명은 인터넷과 각종 it를 토대로 3차산업혁명을 뛰어넘는 것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